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내 복에 먹고산다고 했다가 쫓겨난 딸 이야기. 「내 복에 먹고산다는 셋째 딸」은 용인시 포곡면 전대리에서 채록되어 2005년에 출간된 『용인시지』에 실려 있다. 동일한 이야기가 1982년에 채록되어 『한국구비문학대계』1-9에 수록되어 있다. 각 채록본의 내용은 대동소이하나, 『한국구비문학대계』1-9에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