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러 마을이 통합되었는데, 이때 가장 큰 마을인 덕대(德大)마을에 ‘신(新)’자를 붙여 신덕(新德)이라 하였다. 덕대란 지명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많이 나타난다. 여수시 덕충동의 옛 지명도 덕대인데 마을에서는 ‘덕대골’이 변한 ‘떡더골’로 많이 불렸다. 마을 주변의 지형을 살펴보면 옛 지명 ‘떡더골’이나 ‘몬당개’,...
전라남도 여수시 만덕동에 있는 법정동. 처음에 오만이마을·중천마을·모사금마을이 있다가 1940년경 중천마을이 수원지를 만들면서 폐쇄되었고, 1948년경 오만이마을이 반란자들의 거주지라 폐쇄되어 모사금마을만 남게 되었다. 1949년 여수시 승격과 더불어 ‘오만이’와 ‘중천’의 첫 글자를 따서 ‘오천동’이 되었다. 1949년 오천리를 오천동으로 개칭하였고, 1967년 법정동인 오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