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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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와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목장성지. 돌산 목장의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전라도에는 함평현 해제 목장, 나주군 압해 목장, 진도 부지산장, 흥양현 도양 목장 등이 1445년(세종 10)에 설치되었다. 돌산 목장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인 『성종실록』19년 6월 2일조에는 목마동(牧馬洞)이란 기록이 보인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돌산 목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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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돌산읍이 있는 돌산도는 한자로는 돌산현(突山縣)·식산현·여산현(廬山縣)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섬의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돌산 땅이름 유래를 살펴보면 돌산 최초의 군지인 『여산지』에서 섬 가운데 이름난 팔대 명산(천왕산·두산·대미산·소미산·천마산·수죽산·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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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읍. 여수시 남동쪽의 돌산읍을 이루고 있는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다. 1899년 돌산군수 서병수가 편찬한 돌산 최초의 역사서인 『여산지(廬山志)』에 “돌산도에는 섬 가운데 이름 난 팔대 명산이 있어 그 이름을 식산이라 하였고,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이 많은 산이 많아서 돌산이라 칭한다.”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돌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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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총 18종의 보호수. 돌산읍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과 2004년 8월 6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돌산읍 보호수로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동백나무가 있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에 이르며,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느티나무는 느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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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돌산읍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여수군 두남면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1917년 돌산면사무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돌산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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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1·4후퇴 당시 미국 상륙용배(L.S.T)를 이용해 대부분 황해도 출신인 수많은 이북 피난민들이 여수와 돌산 등으로 피난을 왔다. 그중 약 70여 명의 감리교인들이 돌산읍 둔전리에 제단을 마련하였다. 또한 총리원에서 파송된 박성태 목사가 둔전감리교회[현 돌산중앙교회]를 창립한 후, 교단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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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산과 천마산 대미산 사이 산으로 둘러싸인 둔전리는 둔전(屯田)과 봉수(烽燧)마을로 마을 뒷산에 방답진의 둔전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돌산군 두남면[돌산]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돌산면 둔전리가 되었다. 1980년 돌산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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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둔전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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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여수는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많이 받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남해안에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의 영향으로 곳곳에 반도가 형성되어 있고, 복잡한 해안선과 낮은 해저의 간석지가 많은 지형적인 특징을 띄고 있다. 이곳은 소백산맥의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곡성과 순천을 지나 여수반도로 뻗어 내려오는 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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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바다에 있는 섬은 육도(陸島)와 양도(洋島)로 나누어진다. 육도는 지질적으로 대륙과 같은 구성 물질로 되었으며, 육지의 일부가 대륙이나 또는 대륙에 가까운 큰 섬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섬이다. 양도는 육지와 관계없이 생성된 것으로서 화산섬과 산호섬이 여기에 속한다. 여수 지역에는 365개의 도서가 있으며, 이 중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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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개 양쪽으로 수죽산성과 본산산성 터가 있는데, 고어로 성을 의미하는 말이 잣 또는 자이다. 따라서 산성 주위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잣곡이라 하였고, 그 후 잣곡이 작곡으로 형태가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칭으로 잡곡치, 댓개재라고도 하며, 죽포리에 있다고 하여 죽포치(竹圃峙)라고도 부른다. 지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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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란에 관한 이야기. 여수 지역은 예부터 지리적 조건 때문에 왜구의 침략을 자주 받아 왔다. 그래서 고려 후기에는 수군 기지로서 진례만호, 내례만호를 두었으며, 조선 전기 1479년(성종 10)에 전라좌수영을 설치하여 1895년(고종 32)에 혁파되기까지 417년 동안 남해 지역의 방어를 위한 조선 해군의 주요 진지로서 임무를 다해 온 곳이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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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중서부에 위치한 평사리는 우두리·둔전리·금봉리와 접하며, 굴전·계동·월암·도실·평사·모장마을이 병합된 법정리의 이름이다. 마을 앞 해변으로 아름다운 모래가 길게 펼쳐져 ‘평사(平沙)’라는 이름을 얻었다. 중국의 소상팔경 중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은 절경이 펼쳐져 여수의 십경으로 알려졌다. 평사리에 속한 굴전마을은 마을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