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면. 전라남도 여수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면이라고 불린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승평군 여산현 관할이었으며, 고려시대 995년(성종 14)에는 해양도 승주군 해군절도사 돌산현, 1010년(현종 9)에는 나주목 승주군 돌산현 관할이었다. 조선 전기 1396년(태조 5)에는 순천부 전라좌수사 돌산포진 관할이었으며, 1413년(태종 13)에는 전라도 순...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섬. 1440년 경 김해김씨가 처음 입도하였으며, 대부도라는 명칭은 섬의 모양이 마치 가마솥[釜]을 엎어 높은 것 같이 생겼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최고 지점은 93m 구릉으로 대체로 섬 동쪽은 급경사이고 서쪽은 완경사이다. 해안선이 단조로운 편이며, 남서 해안 쪽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소리도라고도 한다. 여수 시내 남동쪽 약 30㎞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안도·금오도·대부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룬다. 1396년(태조 5) 순천부(順天府)에 속하면서 처음으로 연도라 불렀다. 1300년 경 진주하씨(晋州河氏)가 최초로 입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 뒤 1670년 경 진주김씨 형제와 경주정씨 등이 입도하여 현재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