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일제강점기 때 해외로 갔던 동포들이 여수로 귀환하면서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일대에 만들어진 정착촌.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 등 외국에서 돌아온 동포들 중 오갈 데 없던 사람들이 판잣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귀환촌 또는 귀환정(歸還町)이라 하였다. 귀환촌은 일본을 비롯한 만주나 해외에서 많은 귀환동포들이 쏟아져 들어와 여수건국준비위원회에서는 구항 부두에 귀...
전라남도 여수시의 오천동·만흥동·덕충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만덕동은 1998년 오천동과 만흥동, 덕충동이 행정동 통합으로 신설된 이름이며, 만흥동의 만과 덕충동의 덕을 한 글자씩 취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한말 당시 오만이[오천동], 만행이[만흥동], 떡더골[덕충동] 등으로 구전되어 오다 1923년 오천리, 만성리, 덕충리로 법정화되었다. 1949년 오천리를 오천동으로 개칭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