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좌수영 내에 있던 창고. 포량창은 전라좌수영 내에 설치된 3칸 창고로, 고자(庫子), 사령(使令), 포군(砲軍), 포수(砲手)에 대한 부료(付料)와 각종 피물의 첨가(添價) 등을 관리하였다. 포량창(咆粮倉)에서는 돈 1,700냥을 생식(生殖)하여 부료(付料) 및 피물(皮物) 첨가로 하고 색리(色吏)를 회계색으로 겸정하고 요조(料租) 1석, 고자(庫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