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 주동마을에 있던 옛 지명. 옛 쌍봉면 지역으로 현재 여천초등학교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있는 지역이다. 주동은 거무골을 한자로 기록한 이름으로서 거무는 거미의 방언이다. 주동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산세가 거미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온다. 고려 말에 여수현령 오흠인이 석보창 부근에 거주하면서 주동마을에 있는 주동천의 우물을 이용했다고 전해온다....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향토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단체. 향토민속문화보존회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향토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며 전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정홍수 초대 회장이 1960년부터 약 30년 간 민속문화연구소를 개설하여 향토문화예술의 조사·발굴 및 보존에 전력하다가, 1992년 2월 24일 사단법인 향토민속문화보존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