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밀물 때는 바닷물로 덮여 있으나 썰물 때 육지로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다로도 되고 육지로도 되는 지역이다. 갯벌을 구성하는 모래와 진흙은 육지에서 운반되어 퇴적된 것이다. 이러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간다. 또한 생산성이 풍부하고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등의 기능이 있다. 갯벌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강에서 충분한...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전라남도 유적문화총람』에 현 위치에 절이 있었다고 되어 있으나, 언제 건립되고 언제 폐허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여수시 율촌면 신촌마을의 북쪽 월산리 6번지 일대에 절터가 남아 있다. 여수시 율촌면은 일찍부터 불교를 숭상해 온 곳으로 생각되나 현존하는 사찰은 하나도 없고, 관음사지와 수암산에 있는 보리암 터, 사림산에...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에 있는 목재 팰릿(Pallet) 전문 생산 업체. 팰릿은 현대 물류의 기본으로 유니트로드 시스템의 주요 수단이며, 국제 무역의 증가와 함께 화물 유통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물류 효율화를 위해서는 물류표준화의 핵심인 팰릿 표준화를 통한 일관 팰릿 운송 시스템의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 산업계 전체의 공동 시스템으로서의 일관 팰릿화 시스템...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굄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