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과거에 문화 향유는 일부 계층만의 소유물이었다. 그러나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교육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문화를 누릴 능력이 커졌으며, 매스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함에 따라 문화를 누릴 범위가 넓어져 대중문화가 성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제일주의가 사회의 가장 중심적인 가치로 작용하고 있던 시대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교향악단. 여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보급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로 지역음악의 발전과 지방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 여수 최초의 오케스트라였던 여수호악회를 모태로 하여 2004년 2월 창단되었고, 초대 단장은 지정익이었고 예술감독은 임송이었다. 2004년 2월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이후 매년 3회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모든 창조 활동. 예술이란 독특한 표현 양식에 의하여 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활동으로,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빛깔·모양·소리·글 등에 의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창조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조형으로는 건축·조각·회화, 표정으로는 무용·연극, 소리로는 음악, 글로는 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구악(舊樂)에서는 최석옥이, 신악(新樂)에서는 김홍기가 여수지역 음악계의 선각자로 활약해 왔다. 최석옥은 약관 때부터 이왕직아악부에 출입하여 주악하는 일이 자주 있어 이름이 남아 있다. 후일 여수의 양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정동영·김수옥·김채수 등도 최석옥에게서 단소를 배웠다. 1922년경 맞돕회는 여수공립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