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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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광무동·오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법정동인 광무동과 오림동을 통합하여 광림동이라 하였다. 광무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서정이라 하였다가, 1946년 일본식 동명에 대한 변경에 따라 궁동(弓洞)으로 개칭하였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시 광무동으로 개칭되었다. 오림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오림리(五林里)라 하였으며, 1949년 여수시 승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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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활을 쏘는 사정(射亭)이 있으므로 사정이라 하였다가, 해방 이후 궁동(弓洞)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세가 커지면서 이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하층민도 함께 증가하였는데, 궁동의 ‘궁’자로 인해 가난하게 살게 된다는 속설의 영향으로 장군산(將軍山)의 장군을 가리키는 ‘호반 무(武)’자를 따서 ‘무사가 영원히 빛을 내라’라는 뜻으로 광무동(光武洞)으로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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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놀이패 문화 단체. 놀이패 벅수골은 쏟아져 들어오는 외래문화 가운데 퇴폐적·향락적인 요소들을 배격하고 우리의 전통 속에 깃들어 있는 민중문화의 건강함을 배우며, 나아가 올바른 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여수 지역에 널리 보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놀이패 벅수골은 1988년에 여수·여천에서 만들어진 지역 최초의 문화패로서 여수 민·청 산하 문화공간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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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선진 시민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벌인 시민운동. 여수시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청결·질서·친절·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엑스포 4대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하고 여수 시민들이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엑스포 4대 운동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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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리코더 콩쿠르 및 리코더 음악회. 여수리코더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리코더 음악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리코더의 예술성 심화와 가치 추구를 통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삶을 돕기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악교육센터와 여수청소년리코더합주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여수리코더페스티벌은 전국리코더콩쿠르와 초청 음악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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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수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등 지역 경제가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 활동도 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문 공연 시설이 없어서 다실에서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였다. 이에 여수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여수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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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여수 지역 사회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제를 만들고 실천하는 민·관·산·학 협력 기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여수 지역 민·관·산·학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바람직한 모델을 창출하고 미래 지향적인 지역 공동체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970년대 조성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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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관현악 음악 단체.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연주를 지향할 뿐 아니라, 지역의 음악 꿈나무를 교육 및 후원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악기 강습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는 반드시 10% 이상의 소외계층 자녀를 초대하여 관람하게 하는 등 문화 혜택의 범위를 넓히고자 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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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연극과 영화를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말. 일반적으로 연극은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전달하는 종합 예술로, 영화는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로 정의된다. 즉 연극이 무대에서의 직접 상연을 전제로 한다면 영화는 카메라에 의한 편집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 연극과 영화는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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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모든 창조 활동. 예술이란 독특한 표현 양식에 의하여 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활동으로,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빛깔·모양·소리·글 등에 의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창조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조형으로는 건축·조각·회화, 표정으로는 무용·연극, 소리로는 음악, 글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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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구악(舊樂)에서는 최석옥이, 신악(新樂)에서는 김홍기가 여수지역 음악계의 선각자로 활약해 왔다. 최석옥은 약관 때부터 이왕직아악부에 출입하여 주악하는 일이 자주 있어 이름이 남아 있다. 후일 여수의 양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정동영·김수옥·김채수 등도 최석옥에게서 단소를 배웠다. 1922년경 맞돕회는 여수공립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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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무용 단체. 조선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와 대학원 무용과를 졸업하고 여수에서 장미영무용학원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장미영무용단은 여수 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후진 양성 및 공연 예술 발달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6년 부터 전라남도 무대공연작품에 선정되어 창작작품을 매년 공연하고 있다. 1994년 여수시 문수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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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국악인. 정홍수(丁洪秀)는 향토민속문화보존회를 이끌면서 한국국악협회 전남지부 초대 지부장과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장을 맡아 호남의 문화 예술계를 이끌었다. 1981년 정홍수가 발굴한 현천 소동패놀이가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며 예능 보유자가 되었다. 현천 소동패놀이는 농사일의 노동력을 높이고 일꾼들의 피로를 덜기 위하여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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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일원에 조성된 도시자연공원. 종고산(鍾鼓山)[220m]은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서 동산동, 연등동, 덕충동에 걸쳐 있는 산이며, 옛날부터 국난이 있을 때마다 산이 종처럼 울어서 종고산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전라좌수영에 봉수로 신호를 전하던 북봉연대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종고공원은 부지 면적 528,060㎡로 조성된 공원이며, 시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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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서교동 사이의 도로.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좌수영의 관문의 의미를 살려서 좌수영로라 하였다. 좌수영로는 시민들이 아랫길이라 부르는 도로이다. 1975년 이전 여수 도심으로 이어진 도로는 ‘윗길’인 충민로가 유일하여, 국동 지역의 경우 시내를 한 바퀴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등천을 정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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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전시·공연 시설. 여수시민회관이 준공되어 여수 지역에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의 공연 시설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었으나, 전문적인 전시와 공연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이에 여수시민회관 옆에 진남문예회관을 건립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1991년 3월에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3년 5월에 준공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부지 면적 52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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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여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진흥, 문화 예술인 예술 창작 의욕 고취,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행정적 지원, 지역 문화 예술을 시민과 향유하는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지부장 주종석을 선출하였다.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