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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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 및 도로. 여수시 돌산읍에서 화양면을 경유하여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연륙·연도교는 총 길이 39.1㎞이고 11개의 교량은 9.1㎞이며, 폭은 7m로 국도 77호선에 있다. 여수시 돌산읍에서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이 11개로 잠정적으로 11개 연륙연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1개 연륙·연도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고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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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반도·고돌산반도와 돌산도·개도로 둘러싸인 내해. 가막만은 북쪽에 여수반도, 동쪽으로 돌산도, 서쪽의 고돌산반도[화양면], 남쪽으로는 개도를 비롯한 섬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북 방향의 길이 약 15㎞, 동서 방향의 길이 약 9㎞인 타원형의 내만이다. 청정 해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가막만의 소호동 앞바다에서는 진주담치 로프 수하식 양식과 돌산과 화양면에서는 굴양식이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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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송정마을과 가장마을 사이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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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중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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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대기 중에 포함된 수분이 액체 또는 고체로 되어 지상에 내리는 현상. 전라남도 여수시는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 고흥군과 함께 남해안형 기후구에 속한다. 최근 40년간[1980년~2019년] 연평균강수량은 1,457㎜로 다른 기후구보다 많으며, 최습월[7월] 강수량은 289㎜, 최건월[12월] 강수량은 22.7㎜ 정도이다. 강수일수는 103.3일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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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개도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개도 어촌 체험 마을은 화정면에서 가장 큰 섬인 개도(蓋島)에 조성된 테마 체험 마을이다. 개도는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약 21.5㎞ 떨어져 있는 섬으로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 서쪽에 고흥 반도가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화산리 천제봉 등산 코스, 청석포, 호령 해수욕장과 함께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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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후삼국시대까지의 전라남도 여수시의 역사. 여수 지역에는 삼한시대 마한연맹체의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4세기 후반 백제가 세력을 확장함에 따라 전라남도 지역에 위치한 여러 소국들은 백제의 영향 하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백제는 여러 소국들을 곧바로 군현(郡縣)으로 편제하거나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았다. 소국의 족장세력의 존재를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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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고내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진성지(鎭城址). 고돌산성이 있던 돌산포만호진은 배후에 있는 수박등을 의지하여 산 위에서부터 바닷가의 완만한 경사진 곳을 이용하여 성곽을 두르고 서문, 북문, 수구문을 냈는데, 북쪽 고외마을로 통하는 길목에 북문을 내고, 남문과 수구문 밖이 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그곳에 굴강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성(城)과 굴강의 옛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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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설치되었던 수군기지. 『문화유적총람』에는 1488년(성종 19)에 설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무렵엔 이미 이곳에 진성이 축조되고 있었을 때이므로 성종조 설진설은 잘못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설진과 축성의 순서를 보면 고돌산진뿐만 아니라 어느 수군 기지든지 처음에는 진을 설치하고, 진을 설치할 때는 간단한 여사 정도만 만든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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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덕양마을이 농촌 지역 배후 도시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소라면 일대에 간척 사업이 이루어져 대단위 농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여수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덕양마을 부근은 평지보다는 산이 많고, 간척 사업이 이루어지기 전 마을 입구 해안가는 자갈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덕양은 논농사보다는 밭농사나 갯벌에 나가 어패류를 채취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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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정지의 함대가 관음포 앞바다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해전. 고려 우왕 초기 바다에서는 나세(羅世)·최무선(崔茂宣) 등의 진포대첩, 그리고 내륙에서는 이성계의 황산대첩으로 왜구의 기세가 일단 진압이 되었다고는 하나 바다를 넘어다보는 왜구는 쉽사리 근절되지 않았다. 1383년(우왕 9) 해도원수(海道元帥) 정지(鄭地)[1347~1391]는 그의 함대를 거느리고 나주·목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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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와 광양시 사이에 있는 내해. 여수반도 동북단인 낙포동과 섬진강 하구를 잇는 서쪽 바다가 광양만에 해당된다. 광양만 입구는 동쪽 남해와 연결되며, 광양만 내(內)의 중앙에 묘도(猫島)가 있으며, 서쪽에 송도(松島)와 장도(獐島) 등의 섬이 있다. 섬진강 하구에는 태인도[현재는 광양제철소 부지로 매립]가 있었으며, 율촌면 동쪽 해안을 따라 넓은 개펄이 펼쳐져 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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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건널 수 있도록 설치한 고가 구조물. 여수시에 있는 교량을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일반국도 위의 교량은 13개의 교량이 있는데, 대표적인 교량으로는 돌산대교[450m], 백야대교[325m] 등이 있다. 2006년 말 현재 교량은 전체 55개소이고 총 연장은 2,538m이다. 이 중 일반국도 상에는 13개소에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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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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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작금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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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대기 온도. 기온은 보통 지면으로부터 1.5m 높이의 백엽상 속에 놓인 온도계로 잰 온도를 이른다. 최근 40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4.6℃이며,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2.2℃, 5월은 17.4℃, 10월은 14.4℃,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1℃이다[40년 이상 연속 관측한 1980년~2019년 평년값 기준]. 여수시는 전라남도의 완도·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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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웅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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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예암산의 다른 이름인 남산(南山)의 밑에 위치한다 하여 남산동(南山洞)이라 하였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서리·봉강리(鳳崗里)·국포리를 통합하여 구봉산 밑이 되므로 봉산리(鳳山里)라 하였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산리를 3지구로 분할하여 그 일부가 남산동이 되었다. 남산동은 1998년 삼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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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 섬의 모양이 이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 부르게 되었다. 낭도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신성리층이 분포하고 있으며, 신성리층은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여수반도 서남측 낭도와 사도, 백야도, 하화도 일대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 지층구성상 응회암질 사암과 적색사암, 역암, 셰일, 실트암, 유문암질 응회암, 안산암질 응회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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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도의 서쪽에 있는 낭도는 섬의 형상이 이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리도’라 하였으며, 낭도(狼島)는 이리도의 한자 표기이다. 낭도의 가장 큰 마을인 여산리는 예부터 마을 뒤로 아름다운 산이 많다고 하여 1952년부터 낭도리라 부르던 곳의 명칭이 바뀐 것이다. 논이 많은 지역인 논골의 한자 이름인 ‘답동(沓洞)’과 멀리서 보면 탑처럼 보여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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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여수팔경’이니 ‘거문도 삼호팔경(三湖八景)’이라고 하는 형승지가 예로부터 전래되고 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수반도에서 남쪽으로 103㎞ 정도 떨어져 있는 거문도 서도마을에는 거문도의 삼호팔경 중 오경이 있는 곳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 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두 차례 ‘오가고호(13:40 출항)’와 ‘거문도 사랑호(18:20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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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황새봉과 율촌면 수암산 사이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 중·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하류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유로를 따라 엷은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많은 지류가 발달되어 있으며, 하류에는 제방을 쌓아 간척한 소라평야가 있다. 하천 연장은 약 13.5㎞로서 여수반도에서 가장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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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조산 주거지의 화덕자리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 탄화 보리. 덕양리 조산 주거지 출토 탄화맥은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여수반도에서 최초로 조사된 원삼국시대 후기의 주거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탄화맥은 형태와 크기가 다양하여 길이 6.5~8.5mm, 너비 3~4mm, 두께 2~3mm로 측정된다. 계측치로 본 장폭비는 2.3㎜ 정도이다. 덕양리 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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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호랑산(虎狼山)에서 발원하여 석창들을 관류하여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덕양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 128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소라면 덕양리와 여천동·화장동에 걸쳐 있는 지방 2급 준용하천이다. 하천 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중·하류 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유로를 따라 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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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돌산 세구지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돌로 만든 슴베식 칼. 흑갈색의 사질 셰일제의 돌칼로 등날은 검코에서 봉부(鋒部)까지 나 있으며, 검신(劍身)의 단면은 능형(菱形)에 가까운 렌즈형이다. 봉부의 단면은 배부른 장방형이며, 양변에 1단의 꺾임을 두어 좁힌 뒤 다시 끝쪽에도 양쪽에 홈을 냈다. 돌칼은 경부(莖部) 끝에 2개의 홈이 나 있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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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돌산읍이 있는 돌산도는 한자로는 돌산현(突山縣)·식산현·여산현(廬山縣)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섬의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돌산 땅이름 유래를 살펴보면 돌산 최초의 군지인 『여산지』에서 섬 가운데 이름난 팔대 명산(천왕산·두산·대미산·소미산·천마산·수죽산·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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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운동. 동학은 심화되고 있던 봉건 체제의 모순과 열강의 침략 위기 속에서 1860년 최제우(崔濟愚)에 의해 창시되었다. 동학은 인내천 사상을 내세웠으며, 유·불·선은 물론 민간 신앙과 천주교를 포용한 당시 사회사상의 합성체로 평민은 물론이고 천민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학의 교리에는 개벽과 평등의 반봉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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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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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둔병도에 있는 삼국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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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봉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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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과 만흥동 사이에 있는 산. 마래산 남쪽 산록 가까이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는, 한산도 충렬사보다 먼저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우인 충민사가 있다. 인접해서 뒷절이라고 부르는 석천사가 있는데, 이곳에 이순신 장군이 즐겨 마셨던 석천이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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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여수 지역 북쪽에 있는 섬인 묘도는 광양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노량해전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임진왜란 유적지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확정으로 여수 관광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인 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광양에서 묘도를 거쳐 여수시에 이르는 대교 건설이 확정되어 공사 중이다. 묘도(猫島)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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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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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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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율촌’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 율촌(栗村)은 여수반도 북쪽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기후와 토질이 밤나무가 자라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율촌은 ‘밤나무골’이라고 할 수 없다. 밤나무가 모조리 잘려나갔기 때문이다. 여수문화원이 199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사』, 여천군이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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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구봉산(九鳳山)[388m] 기슭의 언덕에 있다는 데서 봉강동(鳳崗洞)이 유래되었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서리와 국포리가 통합되어 봉산리가 되었다. 1931년 여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여수읍 봉산리가 되었고, 1949년 여수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수시 봉산리가 되었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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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봉강(鳳崗)마을과 계원(溪源)마을을 합하여 봉계동(鳳溪洞)이 되었다. 조선시대 석보창이 있던 지역으로 속칭 석창이라고도 한다. 본래 여천군 쌍봉면(雙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강리(鳳崗里)·월앙리(月仰里)·계원리(溪源里)·대곡리(大谷里)·월산리(月山里)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여천군 쌍봉면 봉계리가 되었다. 197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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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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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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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봉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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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전이라는 마을 이름을 쓰게 된 것은 마을 앞 바다의 땅이름이 쇠징이인 것을 한자로 옮길 때 쇠는 새 봉(鳳)으로, 징이는 전(田)으로 표기하여 봉전이라고 하게 되었다. 넙바구 광암에서 바닷가로 나가면 만나는 마을 봉전리는 마을 형상이 수리형상을 닮아서 수리미라고 불렸다고 전한다. 이 마을의 북쪽 해변에는 소뎅이라고 하는 작은 바위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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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호명동에서 보았을 때 달이 뜨는 모습이 아름다워 부월산이라고 하였다. 호명동과 신덕동의 경계가 되는 높이 412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4°48′38″, 동경 127°44′46″이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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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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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리에 있는 섬.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서 섬 중앙 평지에 마을이 있고, 중도와 다리로 연결되며 육계사주로 증도와 연결된다.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5개 도서가 간조시에는 1개의 도서로 나타나고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사도의 시루섬은 기암괴석의 작은 섬으로 거북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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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여수는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많이 받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남해안에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의 영향으로 곳곳에 반도가 형성되어 있고, 복잡한 해안선과 낮은 해저의 간석지가 많은 지형적인 특징을 띄고 있다. 이곳은 소백산맥의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곡성과 순천을 지나 여수반도로 뻗어 내려오는 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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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봉두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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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9월 9일 주민 투표에 의해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의 3개 행정구역의 통합. 여수 지역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여수상공회의소가 1983년 1월 여수시와 당시 여천지구출장소의 통합 당위성에 대한 용역을 하여 홍보하면서 대두되었다. 그러나 여수시 쪽의 일방적인 처사에 격분한 여천지구출장소 관내 유지들이 통합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4년 2월 14일 정부와 여당은 당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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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화치동·월하동·평여동·중흥동·적량동·월내동·낙포동·신덕동·상암동·호명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고어로 보면 삼(三)은 미, 미르이고 물을 뜻한다. 일(日)은 실이며 장소를 뜻한다. 삼일은 미르실이며 이것은 물의 고장 즉 바다의 고장을 뜻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 조건에서 유래된 것이다. 조선시대에 순천부 삼일면이었으며, 1949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여천군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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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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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장촌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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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서촌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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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석교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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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일제강점기 무선리(舞仙里)와 도원리(桃源里)를 합하여 선원동(仙源洞)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반월리(半月里)·죽점리(竹店里)·도원리·가곡리(佳谷里)·무선리·사벽리(沙碧里)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쌍봉면 선원리가 되었다. 1949년 여수시 승격에 따라 여천군이 신설되어 여천군 쌍봉면 선원리가 되었다. 1976년 전라남도 여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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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바다에 있는 섬은 육도(陸島)와 양도(洋島)로 나누어진다. 육도는 지질적으로 대륙과 같은 구성 물질로 되었으며, 육지의 일부가 대륙이나 또는 대륙에 가까운 큰 섬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섬이다. 양도는 육지와 관계없이 생성된 것으로서 화산섬과 산호섬이 여기에 속한다. 여수 지역에는 365개의 도서가 있으며, 이 중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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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덕양마을에는 다른 면 소재지와 달리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있는 곳이다. 소라초등학교는 1921년 6월 20일 개교한 소라공립보통학교의 후신으로 당시 여수군 내에서는 여수서정보통학교와 여수동보통학교 그리고 돌산초등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생겼다. 도로변 학교 교정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큰 히말라시다가 여러 그루가 심어져 있어 일제 때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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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있는 섬. 소두라도는 여수반도에 인접한 여러 개의 유인도로 구성된 섬 가운데 하나로 여수반도에서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또한 주위의 화태도, 횡간도, 금오도, 안도, 소리도[연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고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며, 상록 활엽 수종을 비롯한 난대성 식물이 발달하였다. 소두라도는 섬의 모양이 콩같이 생겼다고 하여 큰 섬을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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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해협(海峽), 하천이나 항만, 기타 도서 사이의 수심이 깊은 부분으로 선박의 항행에 이용되는 수로. 여수 지역은 다도해를 이루는 남해안의 중심지로서 해상수로교통에 의하여 돌산을 비롯한 연안도서 운항의 결절지이다. 이 지역 수로교통은 부산항의 개항 이후 상업 활동이 성행하면서 여수~부산, 여수~목포, 여수~제주의 항로가 개설되어 해상운송시대를 맞이하면서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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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2월 돌산군이 설치되고 1897년 5월 여수군이 설치되었는데, 이 지역은 모두 순천부에 속해 있었다. 순천부에 속해 있을 당시 여수 방면의 도로는 순천부에서 여수 방향 16㎞ 지점에 성생원[율촌면 소재], 24㎞ 지점에 무상원[쌍봉역], 32㎞ 지점에 내례원[국동 지역]이 있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3개의 역참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여수에는 세 갈래의 간선도로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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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서식하는 식물의 종류 및 분포상. 우리나라 삼림 식물 군락 분포도를 보면 한반도 대부분은 갈잎넓은잎수림대에 속하는 온대림이다. 삼림 식생 분포는 일반적으로 난대림·온대림·한대림으로 나누어지는데, 북위 35° 이남의 한반도 남단과 울릉도·제주도·대청도에 이르는 여러 섬은 난대림에 속한다. 여수 지역 식물은 한반도 전역에서 자생하는 토종 식물과 아열대성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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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지리적, 기후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역사적 요인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형태로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되며 변화되어 왔다. 따라서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른 양식을 낳았고, 기호나 식재료를 구하는 용이함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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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 신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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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안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안정·원포·세포(細浦)마을을 합병하여 지어진 법정리 이름이지만, 안정리만을 이르기도 한다. 안정리의 순 우리말 이름은 ‘안징이’인데, ‘안’은 사물의 안쪽이고 ‘징이’는 지역을 뜻하는 접미사로 ‘안징이’는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 지역의 마을이란 뜻이다. 여천군에서 발행한 『마을유래집』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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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와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사이에 있는 산. 율촌면소재지에서 서북쪽에 있는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주맥(主脈)이다. 예부터 영험한 앵무산이 12산하를 거느리고 있다는 ‘앵무산 12머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앵무산은 열 두 산하를 거느린다고 한다. 곧, 새머리·구시머리·대초머리·뱀머리·누에머리·말머리·닷머리·봉머리·학머리·여우머리·닭머리·용머리 등인데,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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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앵무산에 전해 내려오는 신령스러운 샘에 관한 이야기.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영산(靈山)이요, 조산(祖山)이요, 주맥(主脈)이라 불릴 만큼 지역 주민들은 여수 지역 주산으로 여겨왔다. 옛날, 앵무산 산꼭대기 천제단(天祭壇) 조금 아래에 벼루처럼 생긴 샘이 있었다고 한다. 그 샘가에 둘레가 한 아름쯤 되는 고목이 있었는데, 북쪽으로는 나뭇가지가 항상 말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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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여수 갯가길은 전라남도 여수시의 꼬불꼬불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숲길, 벼랑길, 해안길, 그리고 곳곳의 안내판에 소개된 지역의 옛이야기들이 걷는 재미를 더해 주는 힐링 길이다. ‘갯가’는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바닷가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여수 갯가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리아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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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한 무인도서 내 지형경관, 식생, 식물, 육상동물, 해안무척추동물, 해조류가 있는 지형경관. 도서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내륙과 사회·경제·문화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토지 면적이 좁은 장소적 협소성을 지니고 있다. 무인 도서란 사람이 살지 않거나 농업이나 어업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거주하거나 전략상 군경만이 주둔하고 있는 섬을 말한다. 전국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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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추도에 있는 옛 담장. 돌담은 대개 주변에 널려있는 돌로 쌓는데,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서민적이다. 견고하게 쌓은 돌담은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고 세월과 함께 늙어간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견뎌낸 돌담은 우리네 향토적인 서정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재요, 문화유산이다. 사도는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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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추도에 있는 옛 담장. 돌담은 대개 주변에 널려있는 돌로 쌓는데,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서민적이다. 견고하게 쌓은 돌담은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고 세월과 함께 늙어간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견뎌낸 돌담은 우리네 향토적인 서정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재요, 문화유산이다. 사도는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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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전래된 민속놀이. 객귀 즉 땅 밑에 있는 나쁜 귀신이 나오지 못하도록 묻고 밟는다는 뜻으로, 보통 섣달 그믐날 밤에 하는 풍물놀이를 ‘매굿’이라 한다. 요즈음 현대적인 용어로 ‘지신밟기’, ‘마당밟기’라고도 하며, 주로 경상도 지방에서 풍물을 일컫거나 꽹과리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여수 지방에서는 이를 ‘매구’라고 하며 풍물놀이를 ‘매구친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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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에 있는 조선시대 수군 전선의 정박처 및 수군의 일차적인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항만시설을 포함한 일정한 군사적 공간. 여수 선소유적이 위치하던 곳의 포구는 예로부터 장생포라고 하였다. 장생포는 고려 공민왕 초 왜구가 장생포로 침입해 왔을 때 유탁이라는 장수가 위엄을 갖춘 모습으로 적을 물리쳤다. 이것 때문에 병사와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며 부른 노래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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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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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범선 축제. 여수국제범선축제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범선레이스는 1956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당시 기선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세계 각국의 범선 20여 척은 영국 변호사인 버나드 모건(Bernard Morgan)의 주최로 영국 데번(Devon) 항에 모여 퇴역 행사의 일환으로 리스본(Lisbon)까지 레이스를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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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남해군 사이에 있는 만.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구분짓는 여수만은 넓은 의미로는 여수반도와 돌산도·개도·백야도 등에 둘려 있는 내해인 가막만을 포함해서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전라남도 여수반도와 경상남도 남해도 사이에 있는 만을 지칭한다. 여수만에는 명승지인 오동도를 비롯하여 만성리 해수욕장, 오천동 해안, 돌산도 남단의 향일암·용월사 등의 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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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가 자리하고 있는 반도.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태종 때에는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다. 여수반도에는 보물 제571호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와 보물 제1288호 여수 타루비, 국보 제304호 여수 진남관, 사적 제381호 여수 충민사, 이충무공 자당 기거지, 선소, 굴강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나 유적이 많이 있다. 이 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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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남부 지역에 있는 행정구역. 여수(麗水)라는 명칭은 고려 전기인 940년(태조 23) 행정구역 개편 때 해읍현(海邑縣)을 여수현(麗水縣)으로 변경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 54개국 중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에 속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538년(성왕 16) 구지하성이 관할하는 삽평군(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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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의 영취산 일원에서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여수반도의 주산인 해발 510m의 영취산은 예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산신제가 매년 행해졌는데, 그 맥을 잇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흥국사와 영취산의 진달래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다각적인 목표를 두고 개최된 향토 축제이다. 영취산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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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 나타나는 화강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 1. 화강암류의 지질구조상 특징 여수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강암류는 전형적인 칼크-알칼리계열로 I-type의 자철석계열의 성격을 나타낸다. 이 지역의 화성활동은 태평양(Pacific)판의 섭입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판의 운동방향에 따라 화성활동의 형태 및 지역적인 지질활동의 특징을 나타낸다. 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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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수반도·돌산도와 남해도 사이에 있는 바다. 여수해협에 접한 여수반도의 만흥동과 오천동 일대에는 해안사빈이 발달되어 있어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며,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덕월리 일대에는 수심 3m 이하의 갯벌 층이 폭 1㎞, 길이 3.5㎞로 발달되어 있다. 이곳 해저지형은 신생대 때 하곡(river valley)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평균 수심이 20m 이상 되어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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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여수반도의 서쪽인 여자만의 중앙에 있는 섬마을인 여자리는 대동, 마파, 송여자 세 개의 마을로 구성되었다. 여자도는 본래의 이름이 ‘넘자섬’이다.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말하는 고어로, ‘넘자’란 말은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어서 생겨난 말로 풀이할 수 있는데, 이는 낮은 산으로 이루어진 여자도의 섬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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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보성군·순천시·여수시·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내해. 여자만 내해는 굴곡이 심하며, 대여자도·소여자도·대운두도·소운두도 등을 비롯한 많은 섬들과 공진반도와 운두만(雲斗灣)이 있어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다. 고흥반도의 해창만은 우리나라 유수의 간척지로 농경지로 조성되었다. 여자만 바다에는 여자도·장도·달천도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전어·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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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월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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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창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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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분포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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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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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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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굄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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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다락골’이라 불렸는데, 뒤에 ‘달 아래의 마을’이란 뜻의 월하리(月下里)가 되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천군 삼일면에 속하였으며,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삼일지소 월하리가 되었다. 1980년 삼일읍 월하리가 되었고, 1986년 여천시 승격으로 월하동으로 바뀌면서 여천시 삼일동으로 통합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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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행정구역. 여수반도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율촌면(栗村面)은 밤나무가 많은 고을로, 밤골을 한자로 표현한 이름이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은 고장이 아니다. 본래 순천부 지역으로서 고려 때 율촌부곡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율촌면이라 하여 평촌·가장·난화·중산·연화·삼산·반월·내리·봉전리 등 40개 리를 관할하였다. 1897년에 여수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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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율촌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여수군 율촌면 조화리 6번지에 율촌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 분리로 여천군 율촌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광양군 골약면의 송도와 장도가 율촌면사무소 관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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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삼짇날은 산과 들에 꽃이 피고,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시기이다. 이때가 되면 일손이 바쁜 농어촌에서는 일손을 잠시 멈추고 진달래꽃을 뜯어다 쌀가루에 반죽한 꽃지짐을 지져 먹기도 하고 경치가 좋은 산이나 물가에 가서 화전(花煎)놀이를 한다. 이 화전놀이는 봄이 완연한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마을에서 성행했던 집단놀이 중의 하나이다. 여수반도 남단에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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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배낭기미’라 불리던 마을이다. 우리말 고어(古語)에 ‘크다’라는 뜻의 ‘’과 바닷가란 뜻의 ‘기미’가 더해져 ‘기미 〉 뱃기미 〉 배기미 〉 배나무기미 〉 배낭기미’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한자로 ‘배나무+구미’라는 뜻으로 이목구미(梨木九味)라고 표기하였으며, 이것이 이목리의 유래가 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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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특정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기후, 생물, 자연, 도시, 교통, 주민, 산업 등의 여러 가지 사상(事象), 즉 사물과 현상 중 주로 인간 활동이나 삶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양상인 인문적 사상을 의미한다. 다른 사상들과 마찬가지로 인문적 사상도 다양한 측면이나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관찰할 수 있으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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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와 도서로 이루어진 여수시는 동쪽으로는 여수수도(麗水水道)를 끼고 경상남도 남해군이 있고, 서쪽은 순천만을 끼고 고흥반도의 동남쪽과 바다로 경계를 이룬다. 또한 남쪽은 남해바다, 북쪽은 순천시와 접하고 있다. 여수반도의 동남단 앞바다에는 대경도(大鏡島)와 소경도(小鏡島)·가장도(加長島)·야도(冶島)·오동도(梧桐島)·돌산도(突山島) 등의 섬들이 천연의 방파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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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등의 현상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여수시는 남해안 중앙 부근의 반도에 자리 잡아 북쪽에 소백산맥의 자락이 머물러 있을 뿐 삼면은 섬들과 바다에 둘러싸여 다른 지방에 비해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여수 지역 기후는 학자에 따라 여러 기후대로 분류되나, 1963년 우리나라 지리학자들과 기상학자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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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자연지리학은 지표면에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 지역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는 자연 지리적 연구를 통해 여수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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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와 가까운 화양면과 삼일면은 바다와 접하고 있어서 뱃길 외에는 다른 지역과 교류하기가 어려웠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뱃길로 여수장이나 광양장으로 나가야 했다. 이것은 여수반도가 예로부터 육상보다는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내륙 지역까지 도로가 개설되고 육상 교통이 서서히 발달해지면서 뱃길로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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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의해 당시의 하천 상류에서 형성되어, 후빙기 해진(海進) 이후 현재의 해수면하의 파식대에 의해 단구(段丘)화 된 지형. 신생대 제4기에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후변화가 있었다. 제4기의 기후변화는 해안에서 해수면의 변화를 수반하기도 하지만, 기후와 식생의 변화를 수반하며 풍화양상이나 물질공급 특성을 변화시킨다. 그 가운데 가장 최근에 이뤄졌던 최종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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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있는 섬. 약 450년 전 고령신씨와 진주강씨가 입도하여 자연마을을 이루었으며, 조선 전기 에는 적호(赤湖)라고 부르다가 금광이 있다 하여 쌓을 적(積)자와 쇠 금(金)자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 지형 적금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나, 섬 양끝이 동쪽으로 휘어져 만입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지를 이루어 섬 규모에 비해 경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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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시초가 되었던 호남정유가 최초로 들어섰던 적량동은 고려시대부터 ‘적량부곡(赤良部曲)’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온다. 광양만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진례산을 배경으로 한 기름진 땅에 남해의 따뜻한 기후는 우리나라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었다. 삼일포향·적량부곡·진례부곡 등 삼일 지역엔 유난히 많은 향과 부곡의 이름이 전해온다.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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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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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에 있는 섬. 말 등과 같이 평지가 없이 모두 경사지로 되어 있고, 해가 일찍 떠서 밝게 비추어 준다고 해서 조발도(早發島)라 부르게 되었다. 1) 지형 조발도는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어 있는 좁고 긴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 중앙부를 잇는 산능선을 따라 사면경사가 매우 급하며, 계곡부를 따라 테일러스(talus) 지형이 발달하였다. 테일러스는 암괴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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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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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림리의 이름은 말 그대로 마을 주변에 대나무가 많아서 지어졌다고 한다. ‘죽림청풍(竹林淸風) 고사용출(高士聳出)’이라 하여, 예로부터 뛰어난 선비가 많이 배출된 마을로 전해온다. 원죽마을은 죽림마을이 처음 터를 잡았던 곳이다. 신송마을은 저수지 부근에 있는 마을로, 마을 주변에 20여 기의 고인돌이 전해오고 있어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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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있는 소우산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유입되는 하천. 죽림천은 소우산(蘇牛山)의 산록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죽림리 일대를 흐르다 여수시 여자만(汝自灣)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죽림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고 있는 주변 지역 명칭인 ‘죽림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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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중촌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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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상태 및 분포를 이르는 말. 한반도 중부 이남의 주된 지질 중에서, 영남 육괴, 전라남도의 북쪽부에서는 지질 구역인 옥천지향사대, 옥천지향사대 내의 경상 지구, 남해 도서 일대와 다도해역, 중부 지역에서 담양까지 발달하는 경상 화산암대로 구성되어 있고 전라남도를 구성하는 지질 단위는 지질 시대로 보아 크게 4단위로 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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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지질·산·평야·하천·해안 등 지표의 특징적인 형태. 여수 지역은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받은 육지가 많고 구릉성 산지와 만의 해안선 사이에 긴 여수반도가 형성되어 있다. 해안은 침수 해안으로 만의 입구가 길고,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나타내고 있다. 전라남도 동부 지역 산지를 형상하고 있는 소백산맥은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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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진남제 보존을 위해 만든 문화 예술 단체. 진남제는 여수반도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서 임진왜란 시 전라좌수영 영민들의 호국의 넋을 기리고 당시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이순신의 첫 출전일을 기하여 1967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1975년부터는 진남제전위원회에 의해 개최되었다. 전라좌수영의 호국 문화를 재현하여 자주 정신을 함양시키고 주민의 참여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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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년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신덕포에 있던 수군기지. 조선 건국 당시에는 전라도 해안을 지키는 전라도 처치사영(處置使營)이 옥구(沃溝)에 있다가 1408년(태종 8) 12월에 옥구가 전라도 해안선의 중앙에 위치하지 못한다는 전라도 도절제사(都節制使)의 상계(上啓)에 따라 무안현 대굴포(大堀浦)[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로 옮겼다. 수군처치사(水軍處置使) 밑에서 전라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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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조선을 강제로 점령하고 나서 한반도 통치와 대륙 진출을 위하여 남해안 주요 항구로부터 북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부설하게 된다. 1905년 개통된 부산-서울 구간인 경부선을 비롯하여 1914년 개통된 목포-서울 구간인 호남선, 1930년 개통된 여수-광주 구간인 경전서부선 그리고 1936년 순천-이리 구간인 전라선 등이 개설되었다. 덕양 에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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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촌면소재지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면 만나는 마을 취적리는 취적1구와 취적2구로 나뉜다. 취적1구는 상취적과 하취적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취적리의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인 대통산에서 유래하는데, ‘대통’은 ‘대나무 통’을 뜻하는 말로 이를 한자로 ‘적대산’이라 기록하였다. 적대는 피리를 뜻하는 말이어서, 피리를 분다는 뜻의 ‘취적’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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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발굴된 진흙으로 빚어 구워서 만든 용기. 재료·제법이 토기와 비슷한 용기류에 도기(陶器)와 자기(磁器)가 있다. 도기는 진흙 태토를 원료로 하는 점에서는 토기와 같으나, 토기보다 훨씬 고열로 굽고 기체(器體) 표면에 인위적으로 유약(釉藥)을 발라서 물의 흡수를 많이 줄인 점이 다르다. 또 자기는 원료부터 토기와는 달리 진흙이 아닌 돌가루를 쓰며, 고열로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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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지표면에 퇴적되어 있는 물질. 토양은 지각의 가장 윗부분을 차지하는 암석의 풍화 산물과 동식물의 유체(遺體)로 이루어졌다. 토양은 암석의 풍화 산물과 이에 분해되는 유기물이 섞이고 기후·생물 등의 작용을 받아 변화된다. 그 변화는 환경 조건과 평형을 이루기 위하여 항상 계속된다. 토양은 엷은 층으로 지구 표면을 덮고 있으며, 알맞은 양의 공기와 물이 들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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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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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길목. 포구는 ‘개’, ‘금이’, ‘구미’ 또는 ‘금’, ‘기미’, ‘지미’, ‘짐’이라고도 한다. 여수 지방에서는 ‘기미’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의미하며 주로 해변에 인접하여 위치한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해안선이 복잡하여 포구가 많이 발달·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1899년에 발간되어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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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암석의 표면에 움푹 팬 구멍. 풍화혈은 여수반도와 주변 도서 지역 해안에서 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특히 바닷가에 나타나는 풍화혈은 염풍화(鹽風化)[salt weathering]로서 염분이 증발함에 따라 팽창·수축 작용에 의해 사암, 결정편암 등에서 잘 나타난다. 암석의 표면에 나타나는 풍화혈의 종류에는 나마(gn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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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여수시는 여수반도와 도서 지역이라는 지형적 여건으로 국가하천의 규모와 같은 큰 강은 발달할 수 없는 조건이다. 가장 긴 대포천(13.5㎞)과 하도천(12.5㎞)을 제외하고는 유로 10㎞ 이내의 소하천들이 발달해 있다. 이런 소하천들은 약 19개로 모두 지방2급 하천이거나 지역 하천이다. 여수시 둔덕동 호랑산[4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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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 앞바다에 많은 학들이 떼를 지어 물 위를 수놓고 뒷산 또한 학의 형국인데다가, 왜가리와 학이 둥지를 틀어 서식하므로 학동이라고 했다 한다. 또는 입향자의 호가 ‘학남’이어서 ‘학’ 자를 따서 ‘학동’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초기 이 마을에는 특정 직업의 집단이 살았던 조수소(調水所)가 있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보이지 않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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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 장이 개설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장터가 해방 이후에도 존속했다. 오일장은 1·6, 2·7, 3·8, 4·9, 5·10과 같이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개시되는 정기시의 성격을 가졌다. 덕양장도 열흘에 두 번 열리는 오일장이었다. 덕양의 오일장이 일회적·불규칙적 시장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오일장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아 덕양은 상품의 공급과 수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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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여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파랑 에너지가 적어 육지부에서는 해식애 발달이 미약한 편이나,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연근해보다는 외해로 나갈수록 해식애와 해식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외해는 파랑의 침식 에너지가 강해 시스택과 여(礖)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수반도는 지구조운동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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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동리의 이름은 곡화목장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곡화의 ‘화(華)’와 동쪽의 ‘동(東)’을 합하여 지어진 마을 이름으로, 이 마을의 옛 이름은 동편·댕핀·코캐 등으로 전해진다. 댕핀은 동편의 방언이고 코캐는 곡화(曲華)가 변한 말이다. 곡화는 조선조 초기부터 지금의 화양면 지역에 자리했던 곡화목장의 감목관이 거주했던 중심 마을이었기에 목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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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대방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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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약물고개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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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지. 화장동 유적은 구 여천시에서 국가 산업단지에 대한 이주 사업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1995년 순천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 조사가 실시되면서 알려졌다. 이후 발굴 조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1차 조사는 1996년 순천대학교 박물관의 주관 하에 목포대학교 박물관과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이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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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화산마을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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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에 있는 밤나무로 만든 장승. 여수반도의 벅수는 바닷가와 군사적 요충지의 수호자로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흥국사 목장승도 승군의 본부 사찰인 흥국사를 지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장승의 제작시기에 대하여 전해진 바는 없다. 본래 한 쌍으로 제작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사라졌다. 2m 정도 되는 밤나무에 조각되었다. 사모를 쓰고 있으며, 퉁방울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