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리
-
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 사업은 관광객을 위하여 운송·숙박·음식·운동·오락·휴양 또는 용역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 관광에 딸린 시설을 갖추어 이를 이용하게 하는 업(業)을 말한다. 여행업은 여행자 또는 운송 시설, 숙박 시설, 그 밖에 여행에 딸리는 시설의 경영자 등을 위하여 그 시설 이용 알선이나 계약 체결의 대리,...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있는 앵무산과 율촌천이 있는 주변의 산수가 수려하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금산과 수전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가장 북쪽의 행정마을은 본래의 이름이 살구정이었다. 마을 복판에 큰 살구나무가 있어서 살구정이라고 부르다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행정(杏亭)이 된 것이다. 전해지는 입향조는 1480년 경 장흥위씨 위용이 정착하고 그...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와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사이에 있는 산. 율촌면소재지에서 서북쪽에 있는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주맥(主脈)이다. 예부터 영험한 앵무산이 12산하를 거느리고 있다는 ‘앵무산 12머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앵무산은 열 두 산하를 거느린다고 한다. 곧, 새머리·구시머리·대초머리·뱀머리·누에머리·말머리·닷머리·봉머리·학머리·여우머리·닭머리·용머리 등인데, 앵...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가운데 있는 달처럼 둥그런 모양의 ‘달산’이라는 산 이름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호산, 월림, 청대도촌[청대]의 마을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율촌면 월산리가 되었고,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삼여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가 되었다. 서쪽의...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총 6종의 보호수. 율촌면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율촌면 보호수로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말채나무, 서어나무가 있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에 이르며,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율촌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여수군 율촌면 조화리 6번지에 율촌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 분리로 여천군 율촌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광양군 골약면의 송도와 장도가 율촌면사무소 관할로...
-
위경을 시조로 하고 위효징과 위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당 태종이 보낸 8학사(八學士) 중 위(魏) 땅에 거주했던 위경(魏鏡)은 신라 조정으로부터 아찬(阿飡) 벼슬까지 부여되고 지금의 장흥인 회주(懷州)에서 문화사절(文化使節)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로 인해 고려 충선왕 때 위경을 회주군(懷州君)으로 봉하니 장흥위씨의 시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