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불을 밝혀 항해에 도움을 주는 시설. 소리도 등대는 밤에는 어두운 밤바다의 길을 열어주지만,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알맞은 곳이다. 등대까지 가는 길은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의 휴식 공간과 해안 침식 지형이 주는 아름다움이 트인 바다 위로 멀리 백도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해 바다의 길잡이인 소리도등대는 1910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리도(所里島)라 하다가 조선시대 말부터 소리도를 솔개로 풀이하여 솔개 연(鳶)자를 써서 연도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남면 연도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남면 연도리로 바뀌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남면 연도리가 되었다.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섬마을로 해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