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득선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달성서씨는 고려 때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하고 달성군(達成君)에 봉해지고 서씨 성을 받은 서진(徐晋)을 시조로 한다. 서진의 후손은 7세손 때 서제(徐濟)를 파조로 하는 현감공파(縣監公派), 서도(徐渡)를 파조로 하는 학유공파(學諭公派), 서섭(徐涉)을 파조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 서근중(徐近中)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소동들이 어른으로 인정받기 위해 또는 농사에 필요한 힘을 기르기 위해 들었던 돌. 들돌은 정월 대보름·유두·칠석·백중·추석 등의 명절 때 사용되었다. 주로 마을 앞 당산나무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노두목·당집·정자·장자집 마당 등에서 볼 수 있다. 각 마을마다 들돌은 보통 1~3개가 있으나 많은 곳은 5~7개도 있다. 1인력(一人力) 들돌을 넘기면 어른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