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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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돌산읍이 있는 돌산도는 한자로는 돌산현(突山縣)·식산현·여산현(廬山縣)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섬의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돌산 땅이름 유래를 살펴보면 돌산 최초의 군지인 『여산지』에서 섬 가운데 이름난 팔대 명산(천왕산·두산·대미산·소미산·천마산·수죽산·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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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평사리를 지나 무술목 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돌산천은 돌산읍 둔전리와 평사리에 걸쳐 있는 자유 곡류 하천으로, 둔전리 1297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무술목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준용하천이다. 돌산천은 돌산도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와룡천(臥龍川)이라고도 부르는데 하천 형태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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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해안에 있는, 겨울을 나기 위해 고니떼가 날아오는 곳. 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고니의 온몸은 순백색으로 몸이 커서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눈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시베리아 넓은 초원의 늪지에서 풀잎과 줄기 또는 흙을 이용하여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헤엄을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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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산과 천마산 대미산 사이 산으로 둘러싸인 둔전리는 둔전(屯田)과 봉수(烽燧)마을로 마을 뒷산에 방답진의 둔전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돌산군 두남면[돌산]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돌산면 둔전리가 되었다. 1980년 돌산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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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육계사주. 이곳은 무실목·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이어서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이 피내로 되었다고 하며, 피내는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와 몽돌 해안으로 이루어진 무슬해수욕장 주변의 대미산(大美山)과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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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육계사주에 있는 피서지. 무슬목은 무실목, 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1598년]이어서 그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을 피내라 불렀다고도 하는데, 피내가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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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나, 대미산보다 작은 산이라는 뜻에서 소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고, 산 동쪽 해안 일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해 있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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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서덕리·죽포리 사이에 있는 산. 『여산지』에 의하면 돌산읍 북쪽 8㎞ 떨어진 산이며, ‘두 도랑물이 굽이굽이 돌면서 합쳐지고 푸른 대밭이 쭉 깔려 있다(雙溪廻合 幽篁叢茂)’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산의 좌우에는 봉수치와 작곡재가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와룡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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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자연지리학은 지표면에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 지역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는 자연 지리적 연구를 통해 여수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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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지질·산·평야·하천·해안 등 지표의 특징적인 형태. 여수 지역은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받은 육지가 많고 구릉성 산지와 만의 해안선 사이에 긴 여수반도가 형성되어 있다. 해안은 침수 해안으로 만의 입구가 길고,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나타내고 있다. 전라남도 동부 지역 산지를 형상하고 있는 소백산맥은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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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중서부에 위치한 평사리는 우두리·둔전리·금봉리와 접하며, 굴전·계동·월암·도실·평사·모장마을이 병합된 법정리의 이름이다. 마을 앞 해변으로 아름다운 모래가 길게 펼쳐져 ‘평사(平沙)’라는 이름을 얻었다. 중국의 소상팔경 중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은 절경이 펼쳐져 여수의 십경으로 알려졌다. 평사리에 속한 굴전마을은 마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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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여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파랑 에너지가 적어 육지부에서는 해식애 발달이 미약한 편이나,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연근해보다는 외해로 나갈수록 해식애와 해식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외해는 파랑의 침식 에너지가 강해 시스택과 여(礖)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수반도는 지구조운동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