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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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 및 도로. 여수시 돌산읍에서 화양면을 경유하여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연륙·연도교는 총 길이 39.1㎞이고 11개의 교량은 9.1㎞이며, 폭은 7m로 국도 77호선에 있다. 여수시 돌산읍에서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이 11개로 잠정적으로 11개 연륙연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1개 연륙·연도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고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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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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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월내동 경계에 있는 고개. 명칭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마을 주민 홍양수에 의하면 옛날 이 지역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월내나 적량에 사는 주민들이 여수장(麗水場)에 꼬막을 팔러 다닐 때 흥국사 쪽으로 나가면 여수에서 하루를 자고 와야 했으므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 재를 넘었다고 한다. 그 때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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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건널 수 있도록 설치한 고가 구조물. 여수시에 있는 교량을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일반국도 위의 교량은 13개의 교량이 있는데, 대표적인 교량으로는 돌산대교[450m], 백야대교[325m] 등이 있다. 2006년 말 현재 교량은 전체 55개소이고 총 연장은 2,538m이다. 이 중 일반국도 상에는 13개소에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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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운송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일. 여수시는 서쪽으로 고흥군, 북쪽은 순천시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인접해 있는 전라남도 동부권의 중심도시이다. 역사적으로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문화, 정치, 경제의 구심지이며, 남~북 방향으로 여수~용인간의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있다. 동~서 방향으로는 부산~여수~인천간의 국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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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금의 나진마을은 화양면 면사무소 소재지로 지정되어 새로운 마을을 만들면서 큰 마을이 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의 화양면 지역의 중심 마을이었던 화동마을을 면소재지로 지정하려고 하자 감목관의 횡포를 경험하였던 주민들의 반대가 많아서 새로운 마을을 세워 면소재지로 하게 된 것이다. 화양면 지역에 장이 들어서게 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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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무술목에 봉긋이 솟아난 대미산은 서쪽에 있는 천마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산 정상에 월암성터가 남아 있는데 최근 여수시에서 복원공사를 하였으며. 주변에 있는 봉수대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미산에 왜군이 일시 점령한 왜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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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는 관리 주체 및 기능에 따라 고속도로, 전용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으로 구분되며, 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의 대표적인 시설로써 방문객과 여행객에게 교통의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여수 시민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문화를 정립하는 매체가 되고 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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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읍. 여수시 남동쪽의 돌산읍을 이루고 있는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다. 1899년 돌산군수 서병수가 편찬한 돌산 최초의 역사서인 『여산지(廬山志)』에 “돌산도에는 섬 가운데 이름 난 팔대 명산이 있어 그 이름을 식산이라 하였고,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이 많은 산이 많아서 돌산이라 칭한다.”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돌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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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평사리를 지나 무술목 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돌산천은 돌산읍 둔전리와 평사리에 걸쳐 있는 자유 곡류 하천으로, 둔전리 1297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무술목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준용하천이다. 돌산천은 돌산도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와룡천(臥龍川)이라고도 부르는데 하천 형태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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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뤄졌으며, 높이 209m의 산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4°37′20″, 동경 127°43′38″에 해당된다. 북동사면 쪽은 급경사나 남사면 쪽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식생으로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활엽수림이 주로 자란다.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천왕봉의 연봉(連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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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곶. 백야곶은 호남정맥이 지나는 순천 계족산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곶으로서 예로부터 백야도와 연결되는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계두수도에 접한 백야곶은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여 오래전부터 꼬막·새조개 등 양식업이 발달하였으며, 백야도와 연결되는 나루에는 도진취락이 발달하였다. 백야곶이 알려지게 된 것은 조선시대 외적 방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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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횐섬 백야도에는 백야리와 와달과 신기마을로 이루어진 화백리가 있는데, 백야도의 큰 마을인 백야리에는 동쪽의 끝 마을인 ‘동머리’와 ‘막’, 백야마을의 태를 묻었다는 ‘안투골’, 샘이 있었던 ‘새미꼴창’, ‘돌아지기’라는 돌아가는 길모퉁이, ‘솔고지’, 표면이 미끄럽다는 ‘지름바구’, 소들이 놀던 ‘쇠마당’, 긴 꼬리모양의 섬 ‘오랑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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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산. 돌산읍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돌산도의 주산으로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산으로도 불린다. 돌산도 8대 산의 하나이며, 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돌산도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풍화된 육산이다. 산 북동쪽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나 남동쪽으로는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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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호명동에서 보았을 때 달이 뜨는 모습이 아름다워 부월산이라고 하였다. 호명동과 신덕동의 경계가 되는 높이 412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4°48′38″, 동경 127°44′46″이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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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과 호명동 사이에 있는 고개. 이 고개 근처에 흥국사가 있었으므로 절에서 가까운 고개라 하여 사근치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간척지를 뜻하는 사그내[砂丘]에서 사근(寺近)으로 바뀐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랑산에서 진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중간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자연취락이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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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화치동·월하동·평여동·중흥동·적량동·월내동·낙포동·신덕동·상암동·호명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고어로 보면 삼(三)은 미, 미르이고 물을 뜻한다. 일(日)은 실이며 장소를 뜻한다. 삼일은 미르실이며 이것은 물의 고장 즉 바다의 고장을 뜻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 조건에서 유래된 것이다. 조선시대에 순천부 삼일면이었으며, 1949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여천군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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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웃바구’라고 하던 마을 이름을 한자로 바꾸면서 상암(上岩)이 되었다. 상암은 상암동 고인돌 군락의 바위 중 맨 위쪽에 위치한 바위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바위에는 옛날 옛적 금강산을 만들라는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금강산으로 가다 멈춰버린 설악산의 울산바위처럼 금강산이 완성되어 멈추어 섰다는 「상암돌」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본래 순천부 삼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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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 2061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상암동을 지나 낙포해안으로 유입되는 하천. 상암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낙포동을 흐르는 지방2급 준용하천으로서, 호랑산에서 발원하여 호명동과 상암동에 있는 상암들을 지나 낙포동 해안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본래 상암천은 하도천의 일부로서, 상암동 일대를 지나면서 유로 폭이 확대되는데, 특별히 상암동 일대 넓은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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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봉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서교동과 봉강동의 통합으로 신설된 동으로 서교의 서와 봉강의 강을 한 자씩 취하여 서강동이라 하였다. 서교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종동·석정·친동·포등·상정·하정·석교리·교동·추동·탕암·구동·성동·연둥 등을 병합하여 서정이라 하다가 1946년 서교동이라 하였다. 봉강동은 구봉산 기슭이 되므로 봉강이라 하였는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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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섬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화강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항대도·백도·독도 등 무인도가 많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하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돌산읍 금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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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나, 대미산보다 작은 산이라는 뜻에서 소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고, 산 동쪽 해안 일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해 있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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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 같고, 가서 보면 옥정(玉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부에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성 암봉들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다습한 기후환경에서 만들어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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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위치한 봉수치(烽燧峙)와 덕곡고개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면서 방죽포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죽포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고 있는 주변 지역 명칭인 ‘죽포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불국사화강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기반암 위로 하천이 흐르면서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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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면의 입구에 있는 창무마을은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도 ‘문꾸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문꾸지’는 ‘문이 있는 곳’이란 뜻이다. 조선시대 화양면 지역에 곡화목장이 설치되어 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송소마을에서 오천마을에 걸쳐 성을 쌓고, 성문을 이 마을에 두었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이다. 지금의 ‘창무’란 이름도 ‘문꾸지’와 관련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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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평사리에 봉긋이 솟아난 천마산은 동쪽에 있는 대미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산의 이름은 천마와 용의 전설에서 유래되는 걸로 생각된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바위가 많으며, 산록에는 테일러스(talus)가 곳곳에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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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와 금봉리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산 곳곳에는 애추해가 발달해 있다. 대미산·천왕산 등에는 산 정상 쪽에서 아래로 많은 바위가 흘러내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애추라 한다. 애추는 단애면에서 암설(바위 및 자갈)이 하나씩 하나씩 오랜 기간에 걸쳐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