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문균(文均)은 193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일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일본 동경 소재 동양대학 경제학부 학생이던 1928년 7월 12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면의 청년동맹회관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여 ‘임시대회를 맞아’라고 하는 취지를 담은 문서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였고, 7월 22일에는 동회관에서 개최한 청년동맹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