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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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관마을과 하관마을을 포함한 관기리(館基里)는 관 터라고 부르던 마을 이름을 한자로 고쳐 부르는 이름으로, 화양면 지역에 있던 곡화목장으로 드나들던 사람들이 묵어가던 여관이 있어서 관(館) 터라 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며, 옛날부터 관리들이 살았던 터이기 때문에 관(官) 터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관기리 지역 주변을 살펴볼 때, 성본마을과 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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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과 화양면에 걸쳐 있는 간척지. 『전라남도 여수군읍지(全羅南道 麗水郡邑誌)』 ‘제언조(堤堰條)’에 나오는 “석보해언(石堡海堰)은 여수면 20리에 있으며, 걸망해언(乬望海堰)은 소라면 30리에 있다.”라는 기록으로 미루어 여수 지역에서는 18세기 전부터 간척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간척이 실시된 것은 일제 강점기 이후이다. 관기평야는 전라남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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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행정의 치소가 그 지역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교육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행정의 치소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그 지역의 발전과도 관련이 있게 마련이다. 1897년 5월 여수군이 설군되었을 당시에는 면 소재지가 덕양에서 남쪽 방향으로 5㎞ 정도 떨어져 있는 지금의 관기리에 소재하고 있었다. 설군 당시 면 소재지였던 관기리에서 떨어져 있었던 지금의 덕양 일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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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하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관기리는 마을을 관통하는 지방도 제863호선을 중심으로 윗마을은 상관마을, 아랫마을은 하관마을이라고 한다. 지방도 제863호선이 개통하기 이전에는 상관마을, 하관마을이 한 마을로 당산제도 함께 모셨고, 당산제 후 놀이도 함께 하였으나, 도로를 중심으로 마을이 분리되면서 당산제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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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있는 소라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여수군 소라면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소라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소라면사무소로 변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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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국도 17호선 따라 여수 방향으로 내려오면 여수공항을 거쳐 오른쪽 방향으로 진입하는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로 진입하게 되면 도로 양쪽에 상가가 연이어 있다. 좌측에 덕양시외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정류장 뒤편에 덕양역과 덕양장터가 있고 좌측편으로 상가와 공공시설물이 연이어 있는 곳이 바로 덕양리 하세동이다. 원래 이곳은 대포간척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도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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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여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파랑 에너지가 적어 육지부에서는 해식애 발달이 미약한 편이나,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연근해보다는 외해로 나갈수록 해식애와 해식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외해는 파랑의 침식 에너지가 강해 시스택과 여(礖)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수반도는 지구조운동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