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에서 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에는 여수시 화양면을 ‘곡화(曲華)’라 하고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였다. 또한 개도리[개도]에서도 말을 길러 나라에 바치게 하였다. 「개도 마녀목 설화」는 말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에는 화양면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여 화양면 일대는 물...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동리의 이름은 곡화목장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곡화의 ‘화(華)’와 동쪽의 ‘동(東)’을 합하여 지어진 마을 이름으로, 이 마을의 옛 이름은 동편·댕핀·코캐 등으로 전해진다. 댕핀은 동편의 방언이고 코캐는 곡화(曲華)가 변한 말이다. 곡화는 조선조 초기부터 지금의 화양면 지역에 자리했던 곡화목장의 감목관이 거주했던 중심 마을이었기에 목장의 이...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있는 화양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897년 곡화를 화양면으로 개칭하여 집강제를 실시하였다. 1910년 집강제를 면장제로 개편하여 10개 법정리를 운영하는 화양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83년 1월 기존 위치에 면사무소를 신축하여 2층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