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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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여수 갯가길은 전라남도 여수시의 꼬불꼬불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숲길, 벼랑길, 해안길, 그리고 곳곳의 안내판에 소개된 지역의 옛이야기들이 걷는 재미를 더해 주는 힐링 길이다. ‘갯가’는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바닷가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여수 갯가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리아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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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개 양쪽으로 수죽산성과 본산산성 터가 있는데, 고어로 성을 의미하는 말이 잣 또는 자이다. 따라서 산성 주위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잣곡이라 하였고, 그 후 잣곡이 작곡으로 형태가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칭으로 잡곡치, 댓개재라고도 하며, 죽포리에 있다고 하여 죽포치(竹圃峙)라고도 부른다. 지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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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지질·산·평야·하천·해안 등 지표의 특징적인 형태. 여수 지역은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받은 육지가 많고 구릉성 산지와 만의 해안선 사이에 긴 여수반도가 형성되어 있다. 해안은 침수 해안으로 만의 입구가 길고,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나타내고 있다. 전라남도 동부 지역 산지를 형상하고 있는 소백산맥은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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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중서부에 위치한 평사리는 우두리·둔전리·금봉리와 접하며, 굴전·계동·월암·도실·평사·모장마을이 병합된 법정리의 이름이다. 마을 앞 해변으로 아름다운 모래가 길게 펼쳐져 ‘평사(平沙)’라는 이름을 얻었다. 중국의 소상팔경 중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은 절경이 펼쳐져 여수의 십경으로 알려졌다. 평사리에 속한 굴전마을은 마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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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여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파랑 에너지가 적어 육지부에서는 해식애 발달이 미약한 편이나,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연근해보다는 외해로 나갈수록 해식애와 해식동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외해는 파랑의 침식 에너지가 강해 시스택과 여(礖)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수반도는 지구조운동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