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온(士溫), 호는 석담(石潭). 할아버지는 유진동(柳辰同)이고, 아버지는 경원부사 유용(柳溶)이며, 어머니는 선산 임씨(善山 林氏)이다. 유형(柳珩)은 1566년(명종 21) 태어났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사 김천일(金千鎰)을 따라 강화도[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활동했...
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 장태지는 1858년(철종 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우 장태린(張泰隣)과 함께 경성으로 유학하였고, 1887년(고종 24)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 1890년(고종 27)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과 돈녕부동지사(敦寧府同知事)를 역임하였다. 1894년(고종 31) 낙향하였는데, 고향에 동학농민운동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일본인 경제인. 후쿠나가 마사지로[福永政治郞, 1864~1935]는 여수 지역에 일제의 산미 증식 계획의 일환으로 고뢰농장[다카세농장]을 설립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