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병담(康秉談) 목사는 평양 숭실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도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의 우학리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하였다. 이후 1940년 5월경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삼교회 목사로 재직하면서 식민 정치의 종말을 말세론과 비유하여 설교하는 등 교인들에게 일제의 국체(國體) 변혁과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던 중 1940년...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화선(康華善)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의 우학리교회, 제주특별자치도의 모슬포교회 등 7곳의 교회를 개척한 강병담(康秉談) 목사의 6남매 중 장녀이다.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나 1907년부터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성장하였다. 강화선은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전남 광주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교 단체로서 신·구약 성서를 교회법에 따라 신봉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종파의 규율 원리에 따른 예배와 선교, 교육과 봉사를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06년 4월 5일 여수군 남면 우학리 냉수동 322번지에서 안돌영·김문옥의 두 가정이 모여 가정 예배를 본 것을 시작으로 우학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