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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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광옥과 김응달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김녕김씨 시조 김시흥(金時興)은 김알지의 35세손이며, 신라 56대 경순왕 김부(金傅)의 넷째 아들 대안군 김은열(金殷說)의 증손인 김렴(金濂)의 6세손이다. 김시흥은 고려 인종 때 묘청의 난을 토평하였고, 명종 때는 조위총(趙位寵)의 난에 공을 세워 김녕군(金寧君)으로 봉해졌다. 이로 인해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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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충의공 김문기(金文起)의 23세 후손이고, 김재광(金再光)의 아들이다. 김용기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여 어버이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였다. 동구 밖 바닷가에 나가 어머니가 좋아하는 고기를 잡아드렸고, 때때로 산채나물을 마련하고자 해가 지도록 산을 헤매기도 하였다. 소년시절에 아버지를 잃은 그는 좋은 일이나 궂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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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김정각(金廷珏)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와 함께 3년 동안 시묘(侍墓)를 하였다. 이후 이장을 위한 묘 자리를 잡기위해 밤늦도록 산에서 기도하고 돌아오다가 어두워서 길을 잃게 되었다. 그 때 사슴이 나타나 그 뒤를 따라가 보니 어느 곳에 이르러 사슴이 발로 땅을 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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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을 시조로 하고 장관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목천장씨의 시조는 고려조에서 공을 세워 목천군(木川君)에 봉해진 장빈(張彬)이다.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그의 후손들은 장지(張池)를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목천(木川)을 본관으로 하였다 1790년대에 장관조(張寬祖)가 순천에서 옮겨 와 여수시 삼일동 상적마을에 정착했다. 장관조는 시조 장빈의 17세손이며 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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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자연마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자연마을로 충무공 이순신 어머니 기거지 등 유서가 깊은 지역이었다. 송현마을은 마을 주위에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하여 솔개, 솔고개 또는 솔곡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솔개는 소나무가 있는 포구란 뜻으로 바다를 기준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솔고개 또는 솔곡은 송림의 재(峙) 즉 산마루나 성(城), 읍(邑), 동(洞), 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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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이순신과 압해정씨 창원맥의 4충신을 모신 사당. 사충사는 원래 가곡사(佳谷祠)라 하였다. 가곡사는 1847년(헌종 13)에 정재선(丁載璿)이 유림의 지원을 받아 정철(丁哲)에게 충절공(忠節公)이란 시호가 내려진 것을 기리기 위해 가곡마을에 세웠다. 통훈대부 행 종부사주부 정창협(丁昌夾)[1798~1875]이 상량문과 예성축문을 지어 2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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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무신 정춘의 신도비. 여수시 여천동 여천고등학교 건너편 내동마을 입구 표지석 위 학동 정수장 아래 오른쪽에 사충사 유허비와 함께 있다. 원래의 비는 비좌는 존재하지 않으며 가첨석도 한쪽이 완전 박락되고 비신도 박리현상이 심하였다. 비의 높이는 196㎝이고, 너비는 55㎝였다. 이 비는 풍화정도가 너무 심해 비문 해독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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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중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함안조씨(咸安趙氏) 시조는 고려 초 대장군을 지낸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당나라에서 고려에 귀화하였으며,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으로 대장군에 올랐다. 조정의 후손이 함안에 대대로 살며 이곳 지명을 본관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왔다. 함안조씨 여수 입향조는 조중선(趙重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