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이천(利川). 호는 금호(錦湖). 문익공(文翼公) 서강(徐岡)의 후손이며, 이천서씨 여수 입향조 서진(徐晉)의 7세손인 서음(徐崟)의 아들이다. 서춘무는 1585년(선조 18)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임금이 의주로 파천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들어가 우위장으...
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은부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입향조. 이천서씨의 시조는 기자(箕子)의 40세손 기준의 후손 서신일(徐神逸)이라 한다. 기준(箕準)은 위만을 피하여 이천에 있는 서아성(徐阿城)에 살았다 하여 그 후손이 성을 서씨라 하고 본관을 이천(利川)이라 하였다. 이천서씨 여수 입향조는 원숙공(元肅公) 서눌(徐訥) 파조의 17세손 서은부(徐殷富)이다. 서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