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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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노루섬에 전해오는 왜적을 물리친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왜교성(倭橋城)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쌓은 일본식 성이다. 율촌면지발간추진위원회가 1998년 발간한 『율촌면지』, 여수·여천향토지편찬위원회가 198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지』, 여수문화원이 199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사』 등 여러 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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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율촌’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 율촌(栗村)은 여수반도 북쪽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기후와 토질이 밤나무가 자라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율촌은 ‘밤나무골’이라고 할 수 없다. 밤나무가 모조리 잘려나갔기 때문이다. 여수문화원이 199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사』, 여천군이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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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전해지는 의병들의 슬기로 왜군에 승리했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왜교성(倭橋城)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쌓은 일본식 성이다. 1598년 9월부터 11월에 걸쳐 조선과 명나라의 수륙연합군은 왜교성에 진을 치고 있던 고니시 유키나가의 왜군을 섬멸하기 위해 육지와 바다 두 방면에서 동시에 공격을 하였는데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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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봉두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위효징의 집터 이야기. 위효징이 여수에 입향할 당시 지은 집에서 위효징의 후손들은 400년을 넘게 살아오다, 1982년 15대 종손 위상복에 이르러 집을 헐어 내고 새로 집을 짓게 되었다. 지금도 그 집 후원 한 복판에 반경 1m 정도의 원 안에는 아무리 눈이 와도 쌓이지 않고 그냥 녹아버린다고 한다. 그것은 봉황이 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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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 삼산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말처럼 생긴 바위에 관한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의 삼산마을은 마을 뒤로 세 개의 산이 우뚝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국사봉 중턱에 용미암이라는 바위가 있고, 그 아래에 장군바위가 있다. 그 사이에 또 하나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삼산 말바위’라 한다. 여수·여천향토지편찬위원회가 1992년 발간한 『여수·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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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구암마을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구암마을은 평지동(平地洞), 간지동[중동(中洞)], 넘어동[월동(越洞)] 등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광양만을 낀 해안마을이 간지동으로 마을 앞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있어 ‘거북바위[영구암(靈龜岩)]’라 불리고 있다. 여수·여천향토지편찬위원회가 1992년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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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전해 내려오는 일제강점기 기관차를 조립했다는 이야기. 1998년 당시 83세인 주영옥(朱榮鈺)이 제보한 내용으로 『율촌면지』에 실려 있다. 일제강점기 남조선철도주식회사에서 사용할 기관차를 율촌면 지역에서 조립했다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 기관차 부품을 일본에서 배로 싣고 와서 율촌면 사안포(沙岸浦)[송도와 장도로 가는 선착장]에 하역하였다. 당시는 조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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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죽림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장군총에 관한 설화. 여수·여천향토지편찬위원회가 198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지』, 여수문화원이 199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사』, 율촌면지발간추진위원회가 1998년 발간한 『율촌면지』 등 여러 향토지에 실려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죽림마을은 앵무산 아래 10여 호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마을이었다. 죽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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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청산마을과 소라면 현천리 마륜마을에서 전해 오는 타령조 노래. 「화투타령」1은 주규선이 1997년 5월 20일 율촌면 청산마을에 사는 김인제[남 70]가 부른 것을 채록한 노래이다. 「화투타령」2는 정홍수가 1980년 3월 5일 소라면 현천리 마륜마을에서 이기만[남 83세]이 부른 것을 채록하여, 1998년에 출간한 『율촌면지』에 수록하였다. 「화투타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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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 이야기.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사람들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8년에 출간한 『율촌면지』에 수록하였다.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신곡마을에는 강릉유씨가 대대로 살고 있었다. 어느 해, 강릉유씨 10대 장손이 생활이 곤란하여 학문을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부친이 심한 병환을 얻어 자리에 눕고 말았다. 장손은 백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