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구리(盤邱里)는 영주시 장수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반구1리, 반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반구[반구들], 저리미[계림], 독질바우 등이 있다. 반구리 명칭은 마을의 산에서 유래했다. 의성김씨 선산 터가 연화부수(蓮花浮水)의 소반(盤)과 같다고 해서 ‘반구(盤邱)’ 또는 ‘반두들’이라...
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석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야성송씨의 본관 야성(冶城)은 오늘날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陜川郡 冶爐面)이다. 야성송씨의 시조는 송맹영(宋孟英)으로 고려시대 간의대부(諫議大夫)와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야성송씨의 영주 입향조는 송석충(宋碩忠)[1454~1524]이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에게 식민통치를 당했던 영주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은 식민지 수탈 상황 속에서 전개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감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정치적으로 영주 지역은 일제의 식민정책 기조에 따른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영주군이 새로 생겼으며, 1940년 영주면이 영주읍으로 승격되었다. 또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폭압정치 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