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과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 활동. 영주시의 경제·산업은 소백산맥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적 특징에서 살펴볼 수 있다. 소백산 남쪽의 낙동강 지류에는 토질이 비옥한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일찍부터 농경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 영주시는 영남지방에서 기호지방으로 통하는 죽...
경상북도 영주시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지역에 기업을 입주시킴으로써 재정 확보와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농공단지는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경상북도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영주휴천농공단지는 1997년 영주시 적서동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휴천농공단지는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적서동(赤西洞)은 영주 시내 남쪽에 있으며, 행정동은 휴천3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방갓[율지], 서원마, 연동골, 아치나리[娥川, 鵝川], 거촌[큰 마을] 등이 있다. 적서동 명칭은 마을 옆에 있는 붉은 바위에서 유래했다. 적벽암(赤壁岩)의 서쪽이 되므로 ‘적서(赤西)’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3동에 있는 한양조씨 집성촌. 한양조씨는 서울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는 덕원부 용진현[지금의 함경남도 문천과 원산 일대]에 세거해 온 토착 사족(士族)의 후예로 고려조에 조순대부첨의중서사를 지냈다. 방갓마을은 율지(栗枝)라고도 한다. 밤갖[방갓]은 율(栗) 자와 지(枝) 자의 훈(訓)을 빌린 지명으...
경상북도 영주시 적서동에 있는 담배를 제조하는 공기업. KT&G 영주공장은 KT&G가 운영하는 7개 공장 중 한 곳이다.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전매청에서 출발한다. 국가기관이었던 전매청은 1987년 공기업으로 전환하면서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매공사로 발족했고, 1988년 12월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하였다. 1997년 10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