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부터 1910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계몽운동(啓蒙運動)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자강계열의 민족운동을 계승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자강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단체로는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신민회 등이 있다. 또 계몽운동의 유형으로는 국권 회복을 위...
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제선의 본관은 반남(潘南), 이명은 박학제(朴學齊) 혹은 박선옥(朴旋玉), 별명은 박엽(璞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