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국민학교 내명분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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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시기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영주 지역의 교육은 고려시대의 향교, 조선시대의 향교·서원·서당, 근대의 신식학교, 현대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설립으로 전개되었다. 영주 지역에 있었던 고려시대 대표적 국립교육기관인 향교로는 영주향교(榮州鄕校)와 순흥향교(順興鄕校)가 있다. 향교는 지방 교육기관으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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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에 있는 교회. 내매교회(乃梅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남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내매교회는 평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내매교회의 역사는 기록마다 차이를 보여 건립 연대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내매교회 100년사』에는 1906년 강재원이 건립한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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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근대교육을 배우려는 움직임과 학교 설립 운동.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이 전개되었다. 애국계몽운동의 요체는 ‘실력’과 ‘힘’을 길러 일본제국주의로부터 국권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 방법으로는 언론계몽운동, 민족산업진흥운동, 국채보상운동, 신문화운동, 신문학운동, 국학운동, 민족종교운동, 해외독립기지건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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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에 있었던 공립초등학교. 평은국민학교 내명분교장은 강석진이 1910년 4월 5일 내매교회 안에 교회가 자리 잡고 있던 마을 이름인 ‘내매(乃梅)’를 따 설립한 기독내매학교의 후신이다. 1913년 7월 14일 조선총독부 「학제 1542호」에 근거해 사립기독내매학교로 인가를 받아 1913년 9월 1일 정식으로 개교했다. 사립기독내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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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