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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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대한광복회 회원 박제선·권영목 등이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된 사건. 대동상점사건(大同商店事件)은 영주에 설립된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에서 펼친 독립활동이 발각된 사건이다. 1915년 8월 박제선(朴濟璿)·권영목(權寧睦) 등이 영주시장에 대동상점을 세웠으며, 그 과정에서 유명수(柳明秀)·정응봉(鄭應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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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종합버스터미널. 영주종합터미널은 영주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개장된 버스터미널이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종합정류장으로 대구·경북 지역, 수도권, 강원도, 충청·대전·세종 지역, 부산, 울산 행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종합터미널은 기존 건물의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 주택 밀집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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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쫄깃한 국수에 채소와 양념을 비벼 먹는 향토음식. 영주 쫄면은 1980년대 영주시에 정착한 전문점에 의해 대중화된 음식이다. 쫄면은 1970년 인천 지역의 한 식품공업사에서 발명된 두껍고 질긴 면발을 사용한 음식으로, 처음 시식을 한 학생들로부터 너무 질겨 고무줄 국수라는 오명을 들을 정도로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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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채기중(蔡基中)[1873~1921]은 1913년 대한광복단과 1915년 대한광복회의 결성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였다. 채기중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극오(極五), 호는 소몽(素夢)이며, 채기중(蔡基仲)이라고도 한다. 상주시 이안면에서 아버지 채헌락(蔡獻洛)과 어머니 곡부공씨(曲阜孔氏) 사이 5남으로 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