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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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금광리 장씨 고택(金光里張氏古宅)은 장연구(張衍矩)[1802~1892]가 건립하였다. 장연구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중(大仲)이다. 장연구는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로 증직되었다. 금광리 장씨 고택은 ‘영감댁’이라고도 불린다. 금광리 장씨 고택은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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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금광리 만연헌(榮州金光里漫然軒)은 장용경(張龍慶)[1604~1695]이 건립하였다. 장용경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휴경(休卿), 호는 만연헌(漫然軒)이다. 아버지는 금광마을 인동장씨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1566~1621]이다. ‘만연(漫然)’이라는 호는 주자(朱子)가 은거해서 “만사에 배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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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현재 영주 지역에는 장말손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으며, 초상·유품·고문서 등이 전한다. 장말손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가주군사를 지낸 장전(張戩), 할아버지는 고려 말 문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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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영주 출신의 의병. 장복규(張復圭)[1826~1896]는 1896년 1월 서상열 의진(徐相烈義陣)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나, 태봉전투(台峰戰鬪)에서 패전한 후 체포되어 총살당하였다. 장복규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성삼(聖三), 호는 사이재(四而齋)이다. 아버지는 장원진(張元鎭),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이다. 세조 때 적개공신에 녹훈된 연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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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복식의 정려각. 장복식 효자각(張復軾孝子閣)은 효자 장복식의 효행을 기념하기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각이란 효자,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이나 마을 입구 등에 세운 건물을 의미한다. 장복식의 본관은 인동(仁同)으로, 장응려의 방손이다. 장복식은 조선 헌종 때 용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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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사건(張師健)[1919~1951]은 1941년 6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의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사건의 본관은 인동(仁同)으로 1919년 12월 30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일본식 이름으로 송평정육(松平精育)을 사용하였다. 장사건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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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석창(張錫昌)[1924~1973]은 1944년 일본군에 강제 징병되었다가 탈출한 뒤,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에 들어가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장석창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인서(仁瑞)이며, 아버지는 장재덕(張載德)이다. 1924년 11월 16일 지금의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서 출생하였다. 장석창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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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장신(張璶)[1629~1711]은 숙종 연간 유일로 천거되었으며, 개령현감 등을 지냈다. 장신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중온(仲溫), 호는 직방재(直方齋)·금강(錦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참의 장수희(張壽禧)[1516~1586], 할아버지는 진사 장여화(張汝華)[1566~1621], 아버지는 교위를 지낸 장용현(張龍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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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장위항(張緯恒)[1678~1747]은 지금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영조 연간 색목(色目)이 만연했던 현실을 개탄하며, 이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향촌에서는 향교·서당·서원의 기문과 상량문 등을 지었으며, 직접 운곡서당(雲谷書堂)을 경영하는 등 문풍 진작을 위해 힘썼다. 장위항의 자는 천응(天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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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장진(張瑱)[1635~1707]은 문과 급제 후 사헌부장령·진주목사·강계부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향촌에 있을 때는 영주 지역의 명유들과 교유하며 학문 활동을 전개하였다. 장진의 자는 군옥(君玉), 호는 모암(茅菴),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적개공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의 6대손으로 고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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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장후상(張后相)[1677~1742]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박사·예조정랑·양산군수 등을 지냈으며, 1728년(영조 4) 무신난 때 의병을 일으켰다. 장후상의 자는 몽여(蒙予), 호는 석문(石門),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황(李滉)[1501~1570]의 문인인 장수희(張壽禧)[1516~1586],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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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화기리 인동장씨 종택(花岐里仁同張氏宗宅)은 장언상(張彦祥)[1529~1609]이 건립하였다. 장언상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휴(大休)이다.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영주 입향조인 장응신(張應臣)[1490~1554]이고,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 충좌위 대호군을 지낸 장윤희(張胤禧)[1506~158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