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기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영주 지역에는 진한(辰韓) 소국(小國) 가운데 하나인 기저국(己柢國)이 있었다는 학설이 제기되어 있다. 영주 지역은 소백산맥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군사 및 교통의 요충지로 중시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북방의 고구려나 남방의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500년(소지마립간 22) 9월 신라의 소지마립간이 날이군...
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오래전에 주검을 매장한 장소 또는 시설물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과거나 현대의 무덤 가운데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하고, 좁게는 정치력이 집중된 지배자의 무덤으로 정의된다. 고분은 보통 주검이 안치되는 매장 주체 시설인 묘(墓)와 이를 표지하는 봉...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촌리(校村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교촌1리와 교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교촌[향교마, 향교말], 개보[犬洑], 등구리[둥두들, 등두들, 등고] 등이 있다. 교촌리 명칭은 풍기향교에서 유래했다. 주세붕(周世鵬)이 풍기향교를 정림사지에 옮겨 설치하면서 유래한 지명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영주·봉화 지역 담당하는 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영주 및 봉화 지역 농업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 1979년 영풍농지개량조합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영주 및 봉화 지역에서 환경친화적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