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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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광리(金光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금광1리, 금광2리, 금광3리로 구성되어 있다. 금광리 명칭은 마을을 감싸 흐르는 내성천의 물결이 비단 같아 마을 이름을 ‘금강(錦江)’이라 하였으나 후에 ‘금광(金光)’으로 바뀌었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진혈면 금광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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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셔두는 제당. 영주 지역에서는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는 제당으로 수목과 비슷한 정도로 성황당[당집]을 이용한다. 성황당 내에는 대개 종이나 나무에 ‘성황신위’ 또는 ‘성황지신’이라고 쓰여 있는 신위가 많으며, 산신 또는 여자, 남자가 그려져 있는 화상이 있는 경우도 보인다. 특히 영주 북부 지역은 역사적으로 단종의 유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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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는 제당. 영주 금광리 성황당(榮州金光里城隍堂)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 아침에 동제를 지낸다. 영주 금광리 성황당과 미륵당은 금광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야산 위에 인접하여 있다. 영주 금광리 성황당에는 금광마을에 살던 홍이(洪伊)라는 사람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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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장석우 가옥(榮州金光里張錫雨家屋)은 조선 후기에 건축된 까치구멍집이다. 까치구멍집이란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도의 산간지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주택 유형으로 집안에서 나는 냄새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지붕의 양 측면에 구멍을 내어 두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 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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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있는 다목적댐.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경북 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을 위해 2016년 10월 25일 준공된 중형 댐이다. 영주댐은 1990년대 초에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등 수질 사고를 계기로 하여 1999년 낙동강 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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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혈리(龍穴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용혈1리, 용혈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미림, 납들고개[직곡(直谷)], 용추, 놋점[유점(鍮店)], 시낼[신천(新川)], 주누골 등이 있다. 용혈리 명칭은 남쪽에 있는 용소(龍沼) 바위의 구멍으로 용이 내려와 들어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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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장신(張璶)[1629~1711]은 숙종 연간 유일로 천거되었으며, 개령현감 등을 지냈다. 장신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중온(仲溫), 호는 직방재(直方齋)·금강(錦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참의 장수희(張壽禧)[1516~1586], 할아버지는 진사 장여화(張汝華)[1566~1621], 아버지는 교위를 지낸 장용현(張龍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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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장위항(張緯恒)[1678~1747]은 지금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영조 연간 색목(色目)이 만연했던 현실을 개탄하며, 이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향촌에서는 향교·서당·서원의 기문과 상량문 등을 지었으며, 직접 운곡서당(雲谷書堂)을 경영하는 등 문풍 진작을 위해 힘썼다. 장위항의 자는 천응(天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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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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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평은면(平恩面)은 영주시 남동쪽에 위치한 면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과 녹전면,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과 이어져 있다. 평은면은 7개 법정리[평은리, 강동리, 지곡리, 오운리, 천본리, 금광리, 용혈리]와 1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평은리에 있다. 평은면 명칭은 조선시대 평은역(平恩驛)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