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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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산지를 넘기 위한 비교적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높은 산지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한다. 특히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 고개는 주요한 교통로이자 물자나 문화의 전파 경로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전쟁이 빈번하였던 삼국시대에는 고개를 사수하고 지키는 것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기도 하였다. 고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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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림리(內林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내림1리, 내림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안수구리, 바깥수구리[평지마을], 녹수골 등이 있다. 내림리 명칭은 마을 안 숲에서 유래했다. 숲이 우거져 ‘내림(內林)’이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화군 임지면의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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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영주시를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내성천은 유로연장 106.29㎞, 유역면적 1,814.71㎢의 지방하천으로,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봉화군·영주시·예천군을 지나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내성천 명칭은 내성면[지금의 봉화군 봉화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성천 지명이 처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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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온 마을 제사. 동제는 동신제 또는 당제라고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자연마을을 단위로 생활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과 안녕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영주 지역의 동제는 마을 제사의 전통적 기능이 약화하면서 점점 축소되어 간소화하거나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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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월리(斗月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두월1리, 두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두들, 시르미[시루뫼, 증산], 덕골, 해맬[호매], 사시골 등이 있다. 두월리 명칭은 두월산(斗月山)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화군 임지면 하외리, 두월리와 중외리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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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전해지는 지역의 풍습과 생활상이 반영된 놀이. 민속놀이는 지역의 풍습과 지역민의 생활상이 반영된 유희를 말한다. 흔히 전통놀이의 개념과 혼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민속’과 ‘전통’이 가리키는 개념과 범주에는 차이가 있다. 민속놀이에서 ‘민’이 가리키는 것은 국가, 관, 사족과 대비되는 대중을 의미하는 공시적 범주지만, 전통놀이에서 ‘전통’이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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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와 용상리에 있는 산. 박봉산(璞峰山)[389.3m]은 영주시 이산면의 내림리와 용상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이다. 박봉산 주변으로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일곱 봉우리인 두리봉, 알봉, 돌봉, 진흙봉, 꺼칠봉, 소봉, 검습봉이 있다. 산에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하여 옥돌 박(璞)자에 산봉우리 봉(峰)자를 써서 ‘박봉산’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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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방산서원(方山書院)은 옥천전씨(沃川全氏) 가문의 현조인 전희철(全希哲)[1425~1521]·전익희(全益禧)[1598~1659]·전명룡(全命龍)[1606~1667]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2.7㎞가량 이동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박봉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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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포리(石浦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석포1리, 석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번계[반포], 야일당, 소바우[소암], 흑석[검둥 바우골] 등이 있다. 석포리 명칭은 영천군 흑석동(黑石洞)과 반포동(反浦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말암면 반포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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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해와 절기를 주기로 반복되는 민간의 풍습. 세시풍속(歲時風俗)에서 세시(歲時)는 연중의 시기와 절기를 말하며, 세시풍속은 그것을 주기로 반복되는 민속을 말한다. 전통적 세시풍속은 달을 기준으로 하는 태음력과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24절기의 두 가지 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달의 주기를 이용한 태음력은 태양 고도에 따른 계절의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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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와 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솔고개는 영주시 이산면의 신암리와 원리를 잇는 고개로, 신암리의 속골에서 영주 방면으로 약 700m 정도 이동하면 이산면 원리의 한성골과 경계를 이룬다. 솔고개는 소나무가 많은 고개라 하여 ‘솔고개’라 불린다. 신암리의 중앙부로 내성천이 지나가면서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비교적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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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新岩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신암1리, 신암2리, 신암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삼봉골, 얼음골[빙동], 미륵당[미륵댕이], 송곡, 새마[신촌], 실내[신천], 우금, 배진기[舟津] 등이 있다. 신암리 명칭은 영천군 신천리(新川里)와 말암면(末岩面)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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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리(新川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신천1리, 신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내매(乃梅), 달내[達川], 새해[新海] 등이 있다. 신천리 명칭은 신계(新溪)와 달천(達川)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어화면 굴천동·천상면 본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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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요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는 경상북도 안동시를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삼태사(三太師)의 한 명인 권행(權幸)이다. 영주 지역의 안동권씨는 문과급제자 6명, 무과급제자 4명, 생원, 진사 29명 등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은 안동의 호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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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석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야성송씨의 본관 야성(冶城)은 오늘날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陜川郡 冶爐面)이다. 야성송씨의 시조는 송맹영(宋孟英)으로 고려시대 간의대부(諫議大夫)와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야성송씨의 영주 입향조는 송석충(宋碩忠)[1454~15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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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덕산 고택(榮州德山古宅)은 김경집(金慶集)[1715~1794]이 건립하였다. 김경집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형중(亨中), 호는 덕산(德山)이다. 문행이 있었으며, 수직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김경집의 문집으로 『덕산유고(德山遺稿)』가 있다. 이 밖에 김경집이 독서하던 덕산정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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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석포리 야일당(榮州石浦里野逸堂)은 김란(金鑾)이 건립하였다. 김란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화중(和仲), 호는 야일당(野逸堂)이다. 할아버지는 김륵(金玏)[1540~1616]이고, 아버지는 김지선(金止善)[1573~1622]이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5㎞ 이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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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교회. 영주제일교회(榮州第一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중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영주제일교회는 영주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영주제일교회는 초기 자료가 부족하고,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도 내용상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영주제일교회에서는 19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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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의 역사 또는 계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겨난 마을의 수호신에게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주체가 되어 일정한 시기에 지내는 마을 제사라고 할 수 있다. 동제의 주체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관청, 마을 주민, 일정 계급 등의 하나 또는 다양한 주체에 의해 행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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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914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된 지방행정구역. 영천군(榮川郡)은 1413년(태종 13)부터 1914년까지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시내 지역과 영주시 이산면·장수면·평은면·문수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전국 군현의 읍격을 경(京)·주(州)·부(府)·군(郡)·현(縣)으로 구분하고 이에 상응하는 관품의 외관을 파견하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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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 있는 산. 옥녀봉(玉女峰)[357m]은 영주시 이산면과 봉화군 상운면의 경계지역인 탑골 동편 뒷산의 봉우리로,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일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이다. ‘옥녀봉’이라는 이름의 산은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옥녀봉에 관한 이야기는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옥녀가 마을을 지키는 산신으로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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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상리(龍上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용상1리, 용상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배해[웃배래, 아랫배해], 어실[어와실, 어위실, 어우실] 등이 있다. 용상리 명칭은 박봉산(璞峰山)[389.3m] 기슭에 있는 용상골에서 유래했다. ‘용상골’은 마을에 용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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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문리(雲文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운문1리, 운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간운[갈논], 알성골[謁聖谷], 장자골[長子谷], 오개미[오가미], 돌티미[돌트미], 조우골[조문동, 조곡], 외우골[와곡, 외골, 와골] 등이 있다. 운문리 명칭은 간운(艮雲)마을과 조문(照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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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리(院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원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한성골[漢城谷], 돌다리골[石橋], 돗밤실[돝밤실, 저율곡, 율곡] 등이 있다. 원리 명칭은 이산서원이 있던 마을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산이면 상구동 일부와 하구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이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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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이산면(伊山面)은 영주시 남동쪽에 있는 면으로 봉화군 봉화읍·상면과 이어져 있다. 9개 법정리[원리, 신암리, 지동리, 석포리, 용상리, 신천리, 운문리, 두월리, 내림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원리에 있다. 이산면 명칭은 이산서원(伊山書院)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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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원리에 있는 이산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이산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9개 행정리와 65개 반이고, 법정리는 9개[원리·신암리·지동리·석포리·용상리·신천리·운문리·내림리·두월리]이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이산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이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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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와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수고개는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와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산면 일대의 내성천 동쪽에 발달한 구릉성 산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른다. 봉화와 영주를 오가는 장수들이 등짐을 지고 오갔던 길이라 하여 ‘장수고개’로 불린다. 영주시 가흥동에도 장수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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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전통양식의 가옥. 한옥은 현대식 주택이나 ‘양옥’이라 불리는 서양식 건물로 지어진 건축물과 달리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방식과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영주시에는 4,325채가 있는데, 영주시에 있는 건축물 열 채 중 한 채일 정도로 한옥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영주시 이산면·평은면·안정면 지역에 많은 한옥이 있으며, 읍면 지역에 영주시 한옥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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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동리(池洞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지동1리, 지동2리, 지동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질골[지곡], 남양(南陽), 일우실(逸遇室)[이곡, 이르실], 음지마, 갈밭골[노전], 장수골[저수골] 등이 있다. 지동리 명칭은 지곡에서 유래했다. 1590년(선조 23)경 마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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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의 지표 기복 및 형태. 영주시 일대는 경상분지 북쪽에 봉화군과 영주시를 아우르는 거대한 분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영주-봉화분지는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화강암의 차별침식으로 발달하였으며, 북쪽으로는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편마암복합체 화강편마암이, 동쪽은 선캄브리아기 율리층군 고선리층의 편마암, 남쪽은 경상계 낙동층군 가송동층의 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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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공원. 철탄산공원(鐵呑山公園)은 영주시 하망동의 철탄산[276.4m]에 조성된 도시자연공원이다. 면적은 약 42만 7500㎢에 달하며 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철탄산 북동쪽 능선에 있는 성봉(城峰)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철탄산공원은 영주시민의 여가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휴양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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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초암사(草庵寺)는 의상(義湘)이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하고 나서 세운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소백산에서 비로사(毘盧寺) 다음으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초암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초암사는 의상이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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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년 영주 지역 선비들이 만든 자치계.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부용계(芙蓉契)는 사마회(司馬會)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사마회 모임의 장소인 사마소(司馬所)는 일명 북정자(北亭子)로 당시 영천군(榮川郡) 서북쪽 2리 고청산 남쪽 기슭에 있었다. 북정자는 영주의 사마(司馬)[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학업을 닦던 곳으로 처음에는 이름이 없었는데, 퇴계(退溪)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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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과 재사. 칠성루(七星樓) 및 휴계재사(休溪齋舍)는 조선 전기 무신 전희철(全希哲)[1425~1521]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누각과 재사이다. 칠성루는 1631년(인조 9), 휴계재사는 1696~1697년경에 각각 건립되었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