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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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관광이란 사람이 영리추구와는 관계없이 휴식·기분전환·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일시적 이동을 하는 가운데, 관광 목적지의 인적·물적 및 기타 여러 측면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모든 현상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뿌리 깊은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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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간된 정호승의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에 수록된 영주의 고찰 부석사를 노래한 시. 「그리운 부석사」는 정호승(鄭浩承)[1950~ ]의 시로 1997년 출간된 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에 수록되어 있다. 정호승은 합천 해인사에서 발간되는 『해인』에서 큰 스님이 하신 “사랑하다 죽어버려라”라는 말을 읽고, 사랑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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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영상, 공연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그 작품. 소백산 자락에 있는 영주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문화를 형성하였다. 선사시대의 영주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가흥동 암각화와 곳곳에 분포하는 고인돌과 선돌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암각화는 영주문화의 오랜 역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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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산. 봉황산(鳳凰山)[822m]은 영주시 부석면과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부석사의 진산(鎭山)이다. 「봉황산 부석사 뒤의 대나무」에는 의상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속설에는 봉황산의 봉황이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살기 때문에 오래도록 부석사가 왕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산세가 봉황의 모습과 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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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석면(浮石面)은 영주시 북동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동쪽으로는 봉화군 봉화읍, 남서쪽으로는 영주시 단산면과 이어져 있다. 10개 법정리[남대리, 북지리, 임곡리, 소천리, 노곡리, 용암리, 우곡리, 상석리, 감곡리, 보계리]와 2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소천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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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부석사(浮石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아 창건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한국 10대 사찰의 하나로, 한국 불교사상의 맥을 이룬 화엄사상의 산실이며, 한국 불교문화의 성지이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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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시인 김병연이 영주의 부석사를 방문하여 지은 한시. 「부석사(浮石寺)」는 김병연(金炳淵)이 영주의 고찰 부석사를 방문했을 때, 안양루(安養樓)에 올라 주위 경관을 보고 지은 한시이다. 작자 김병연은 본명보다 김삿갓[김립(金笠)]이라는 이름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희작시로 일생을 보낸 인물이다. 「부석사」는 칠언절구로 된 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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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불화. 부석사 조사당벽화(浮石寺祖師堂壁畵)는 부석사 조사당 벽면에 그려졌던 고려시대 벽화로 현재 부석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모두 6폭인 부석사 조사당벽화의 내용은 제석천과 범천·사천왕 등의 호법신장(護法神將)들이다. 부석사 조사당벽화는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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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부석사 삼층석탑(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탑은 아니지만 적절한 비례로 안정감 있고 짜임새 있는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을 보여 주어 신라 하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부석사 삼층석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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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 승려 원융국사의 탑비. 부석사 원융국사비(浮石寺圓融國師碑)는 부석사에 세워진 고려 전기 탑비이다. 이수와 귀부를 갖추고 있으나 비신은 일찍이 무너져 아랫부분이 파손되었고, 비문 판독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원융국사(圓融國師)[964~1053]는 고려 초의 명승으로 속성은 김씨(金氏), 휘(諱)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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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지리(北枝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북지1리와 북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갓띠[관대], 송두들[속두들, 송고], 방골[방동], 허뭇거리[허문거리, 신기] 등이 있다. 북지리 명칭은 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마을 북쪽에 소백산이 있어 북(北) 자와 지(枝) 자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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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공인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처음 공인하였으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공인하였다. 영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보급된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보이며, 기록상으로는 669년(문무왕 9) 영전사(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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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에서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불상(佛像)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상(像)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菩薩像)·천왕상(天王像)·명왕상(明王像)·나한상(羅漢像) 등을 모두 포함한다. 불상은 기원전 2세기경에 인도의 간다라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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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으로 배흘림기둥 구조로 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소재한 부석사 경내에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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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등.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榮州浮石寺無量壽殿-石燈)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설치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은 국보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4각의 2중 기대석 위에 8각을 기본으로 하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팔각석등이다. 영주 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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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榮州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으로 보물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의 건립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부석사 창건 당시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은 영주시 부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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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봉안된 고려 전기 불상.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榮州浮石寺塑造如來坐像)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의 주존(主尊)으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에서 동남쪽을 향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 자세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手印)을 취하고 있다.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의 높이는 278㎝, 무릎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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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浮石寺祖師堂)은 고려 후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의 목조 건축물로서 내부에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義湘大師) 진영을 봉안하고 있다. 또 영주 부석사 조사당 건물 내부 입구 좌우에 제석천·범천·사천왕상을 그린 부석사 조사당벽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