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김계등(金季登)[1907~?]은 1920년대 영주청년동맹·영주농민조합·신간회 영주지회에서 사회운동과 민족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30년대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를 통해 혁명적 농민조합운동과 반제동맹을 추진한 독립운동가이다. 김계등은 1907년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서 출생하였으며, 김익영(金益榮)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설립된 청년단체. 영주청년회(榮州靑年會)는 1920년 6월 영주에서 조직된 실력양성론 입장에서 청년운동과 문화운동을 전개한 청년단체이다. 영주청년회는 적성 함양, 학문 증진, 체육발전, 의사교환, 풍속 교정 등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영주청년회는 1927년 11월 24일 전국적인 청년운동 혁신에 조응해 풍기청년회와 연합하여 영...
일제강점기 영주 풍기 지역에서 설립된 청년단체. 풍기청년회(豊基靑年會)는 1923~1924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풍기청년회는 1923년 1월 창립된 풍기소작조합과 활동 노선을 함께하고, 조선청년총동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활동하였다. 풍기청년회는 설립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설립 당시 목적을 파악하기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