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권선리(權先里)는 문수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권선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고란골[고란곡, 난곡], 뒷골[후곡], 권선발 등이 있다. 권선리 명칭은 영천군 권선면(權先面)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권선면 본리 일부가 영주군 문수면 권선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문수사(文殊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며, 비구니 사찰이다. 문수사의 전신인 방석사(方石寺)의 창건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통일신라시대 때 의상(義湘)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방석사는 부석사(浮石寺)·응석사(凝石寺)와 더불...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공인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처음 공인하였으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공인하였다. 영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보급된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보이며, 기록상으로는 669년(문무왕 9) 영전사(靈...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 응석사(凝石寺)는 연화산 동남쪽 기슭 연동골에 자리 잡고 있다. 창건 시기와 연혁은 명확하지 않다. 지금의 응석사는 1957년 새롭게 중창하였다. 응석사의 창건 내력과 관련된 기록은 거의 전하지 않는다. 다만 조선 전기 영주 출신 유학자 소고(嘯皐) 박승임(朴承任)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