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년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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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석환(權錫煥)[1907~1971]은 영주농민조합과 영주청년동맹에서 활동하였으며, 1930년 영주 1차 격문 투쟁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권석환은 1907년 8월 14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백리에서 출생하였다. 권봉상(權鳳象)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1929년 3월 9일 제3회 풍기농우동맹 정기대회에서 풍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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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영주 지역에 설립된 근우회 산하 지회. 근우회(勤友會)는 1927년 5월에 결성된 신간회(新幹會)의 자매기관으로 여성해방과 민족해방이라는 과제를 목표로 활동하던 단체였다. 근우회 영주지회는 1929년 4월 2일 신간회 영주지회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조직되었다. 근우회는 조선 여성의 공고한 ‘단결’과 ‘지위 향상’을 목표로 하였는데, 근우회 영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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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김계등(金季登)[1907~?]은 1920년대 영주청년동맹·영주농민조합·신간회 영주지회에서 사회운동과 민족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30년대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를 통해 혁명적 농민조합운동과 반제동맹을 추진한 독립운동가이다. 김계등은 1907년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서 출생하였으며, 김익영(金益榮)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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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계진(金季鎭)[1907~2000]은 1920년대 영주청년동맹과 신간회 영주지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적색농민조합재건투쟁위원회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김계진은 1907년 1월 24일 지금의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출생하였다. 김계진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과 신간회 영주지회에서 사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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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진(金命鎭)[1908~1955]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 평은지부에 가입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적색농민조합재건투쟁위원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김명진은 1908년 12월 15일 지금의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출생하였다. 김명진은 1928년 2월 7일 설립된 영주청년동맹 평은지부에 가입하여 청년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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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규(金性奎)[1904~1946]는 1927년 영주청년동맹과 신간회 영주지회에 가입해 활동하였으며, 광주학생운동을 계기로 일어난 영주 격문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성규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으로 1904년 2월 7일 지금의 영주시 하망동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11월 24일 영주청년동맹이 창립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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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진(金鍾鎭)[1904~1952]은 1920년대 안동 지역에서 안동청년동맹 활동을 하였고, 1932년에는 영주적색농민조합재건투쟁위원회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종진은 1904년 9월 15일 지금의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종진은 영주 출신이지만, 1920년대에는 안동청년동맹 와룡지부와 신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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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준상(金俊相)[1910~?]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과 신간회 영주지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30년 영주 1차 격문 투쟁에 참여하였다. 1930년대 전반기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 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김준상은 1910년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정상(金禎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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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화진(金華鎭)[1904~1946]은 1920년대 후반 영주 지역에서 영주청년동맹·신간회 영주지회·영주농민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이다. 김화진은 1904년 10월 17일 지금의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출생하였다. 김화진은 1922년 3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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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전통마을인 무섬마을 이야기. 영주 지역의 전통마을인 무섬마을은 행정구역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으며, 영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현재 무섬마을의 진입로는 서쪽에 위치한 수도교와 동남쪽의 육로가 존재하나, 과거의 무섬마을 진입로는 외나무다리가 유일하였다. 그로 인해 무섬마을의 이름은 ‘물섬’에서 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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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해방운동. 영주 지역의 독립운동(獨立運動)은 1895년(고종 32) 을미의병에서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1895년 을미의병기 영천(榮川)·풍기·순흥에서는 의병진이 결성되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905년 이후 을사의병과 1907년 이후 정미의병에서 대일항전이 전개되었다. 19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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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병성(朴炳星)[1904~?]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신간회 영주지회·영주농민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직한 사회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박병성은 1904년 지금의 영주시 하망동에서 출생하였는데, ‘박병성(朴炳成)’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박병성은 1920년 3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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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위길(宋渭吉)[1909~1989]은 영주청년동맹과 신간회 영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던 중 광주학생운동에 영향을 받아 1930년 격문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송위길은 1909년 11월 24일 지금의 영주시 영주동에서 출생하였다. 송중섭(宋仲燮)이라고도 한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은 영주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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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재호(宋在祜)[1906~1974]는 1925년 제2차 유림단의거 때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이후 신간회 영주지회와 영주청년동맹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송재호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1906년 10월 12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호문리에서 아버지 송인상(宋仁相)과 어머니 류하회(柳河回)의 2남 중 차남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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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영주 지역에 설립된 신간회 산하 지회. 신간회(新幹會)는 일제강점기 비타협적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의 통일전선에 의해 성립된 민족운동 단체이다. 1927년 2월 신간회가 결성된 후 전국의 사회운동 단체들이 지지 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족운동이 활성화되었고, 이는 전국적인 지회 설립으로 이어졌다. 영주 지역에서도 1927년 8월 29일 영주청년회관에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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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기석(安基錫)[1897~1968]은 풍기기독청년회·풍기소작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신간회 영주지회의 간사 및 회원을 지냈다. 광주학생운동의 영향을 받아 1930년 영주 1차 격문 투쟁을 전개하다가 투옥되었다. 안기석은 1897년 3월 25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출생하였다. 안기석은 1920년 8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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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소백산 아래 교통의 요충지였던 영주는 고대부터 삼국의 쟁탈지가 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부석사(浮石寺)가 창건되어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安珦)이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이 설립되는 등 유교문화를 꽃피워 나갔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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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 영주청년회와 풍기청년회가 연합으로 결성한 군 단위 청년단체. 영주청년동맹(榮州靑年同盟)은 조선청년총동맹의 부군 청년동맹 결정 방침에 따라 영주청년회와 풍기청년회가 통합되어 1927년 11월 24일 결성된 청년운동 조직이다. 영주청년동맹은 창립 후 지부 설치 활동을 통해 영주 청년운동의 통일적 조직 체계를 갖추어 나갔다. 또한, 민족협동전선운동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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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설립된 청년단체. 영주청년회(榮州靑年會)는 1920년 6월 영주에서 조직된 실력양성론 입장에서 청년운동과 문화운동을 전개한 청년단체이다. 영주청년회는 적성 함양, 학문 증진, 체육발전, 의사교환, 풍속 교정 등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영주청년회는 1927년 11월 24일 전국적인 청년운동 혁신에 조응해 풍기청년회와 연합하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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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을(李相乙)[1907~1944]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 신간회 영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영주 2차 격문 투쟁에 가담하였다.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이상을은 1907년 12월 22일 지금의 영주시 휴천동에서 출생하였다. 이동식(李東軾)이라는 이름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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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에게 식민통치를 당했던 영주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은 식민지 수탈 상황 속에서 전개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감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정치적으로 영주 지역은 일제의 식민정책 기조에 따른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영주군이 새로 생겼으며, 1940년 영주면이 영주읍으로 승격되었다. 또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폭압정치 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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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정석(全正錫)[1913~1972]은 광주학생운동에 영향을 받아 1930년 영주 지역에서 격문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전정석은 1913년 3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서 출생하였다. 전정석은 1928년 1월 6일 영주 언론인을 대표해 김천청년동맹회관에서 개최된 경북기자대회에 참석한 뒤,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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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운동.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청년운동은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에 1920년대 초반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청년 단체들이 폭발적으로 조직되었으며, 청년 단체들에 의한 청년운동은 1920년대 민족운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1920년대 초 청년운동은 지역의 유지와 지식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식 계발·문화 창달·체력증진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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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풍기 지역에서 설립된 청년단체. 풍기청년회(豊基靑年會)는 1923~1924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풍기청년회는 1923년 1월 창립된 풍기소작조합과 활동 노선을 함께하고, 조선청년총동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활동하였다. 풍기청년회는 설립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설립 당시 목적을 파악하기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