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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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선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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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소백산 아래 교통의 요충지였던 영주는 고대부터 삼국의 쟁탈지가 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부석사(浮石寺)가 창건되어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安珦)이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이 설립되는 등 유교문화를 꽃피워 나갔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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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시 영주동 149-12 외 152필지[두서길·광복로 일원 2만 6377㎡]에 걸쳐져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영주의 구도심인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읍에서 영주시 소재지로 승격하기까지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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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영주 지역 관할 행정기관. 영주시청(榮州市廳)은 지방자치단체인 영주시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영주시청은 중앙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경상북도]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영주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영주시청은 조선총독부가 1914년 3월 1일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군의명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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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80년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영주군(榮州郡)은 1914년부터 1980년까지 지금 영주시 일대에 두어졌던 지방행정구역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효율적인 식민 지배를 위하여, 토지조사사업 등을 통한 방대한 국토 자료를 바탕으로 1914년 3월 1일 전국을 13도 12부 220군으로 개편하였다. 특히 기존 군의 경우 면적·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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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안심리에 있는 농업기술 지원하는 공공기관.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 농사 방법을 보급·연구하는 공공기관으로 1958년 ‘영주군농사교도소(榮州郡農事敎導所)’란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첨단 농업기술과 영농 방법을 보급함으로써 영주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촌 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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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입법기관. 영주시의회는 지방자치 제도에 의해 영주시의 주민 대표기관이자 의결·입법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자치 제도는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지방자치에관한임시조치법」[법률 제4004호, 1988년 4월 6일], 1990년 「지방자치법」[법률 제4310호, 1990년 12월 31일 개정]에 따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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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었던 지방행정구역. 영풍군(榮豊郡)은 1980년부터 1994년까지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안정면·봉현면·순흥면·단산면·부석면 등 1읍 9면 지역에 두어졌던 지방행정구역이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1995년 도농통합시가 등장할 때까지, 우리나라의 행정구역 조정은 기본적으로 중심도시[시·읍]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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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영주시는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있는 시이다. 동쪽은 안동시 녹전면, 서쪽은 충청북도 단양군, 남쪽은 안동시와 예천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과 접한다. 수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영주시의 동단은 동경 128°44′41″[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서단은 동경 128°25′23″[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남단은 북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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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에게 식민통치를 당했던 영주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은 식민지 수탈 상황 속에서 전개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감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정치적으로 영주 지역은 일제의 식민정책 기조에 따른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영주군이 새로 생겼으며, 1940년 영주면이 영주읍으로 승격되었다. 또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폭압정치 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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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권력과 권위를 획득·유지·행사하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조정·통합하는 총체적 활동.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러한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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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영주시에서 체육은 광복 후 전국에서 각종 체육대회와 농악대회가 개최되면서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유도를 비롯한 투기 종목의 훈련이 성행하면서 올림픽 선수를 발굴하며 영주의 체육이 발전하게 되었다. 각급 학교의 체육활동도 지역주민에게 영향을 끼쳐 함께 발전을 거듭하기에 이르렀다. 1961년 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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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공공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되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 질서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간접시설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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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의 역사. 영주시는 소백산·도솔산·어래산 등 산들이 어우러진 소백산맥에 안긴 지역으로 전통시대 영천·풍기·순흥의 세 고을이 모여 1914년 새롭게 형성된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영주군으로 해방을 맞이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