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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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국가·지방정부·공법인 등의 감독하에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공적인 역할, 즉 국가나 지방정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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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소백무대는 영주 지역민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1983년에 창단하였다. 극단 소백무대는 1980년대 초 경북 지역 내 연극에 대해 인식이 많지 않았을 무렵 영주 지역민들에게 신 문화적 측면에서 교육의 장으로 연극을 알리고 영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극단 소백무대는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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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영상, 공연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그 작품. 소백산 자락에 있는 영주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문화를 형성하였다. 선사시대의 영주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가흥동 암각화와 곳곳에 분포하는 고인돌과 선돌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암각화는 영주문화의 오랜 역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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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제. 소백예술제는 문학, 연극, 미술, 국악, 음악, 사진, 무용, 연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이 전시되어 영주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품격있는 관람 문화 제공을 위해 매년 영주시민회관, 서천 둔치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인준되면서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소규모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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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순흥 지역에 살았던 한 여인의 애절한 삶을 노래한 화전가. 「덴동어미화전가」는 『소백산대관록(小白山大觀錄)』에 수록된 화전가(花煎歌)로, 영주시 순흥 지역을 고향으로 하는 한 여인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그녀가 겪었던 네 번의 결혼과 네 번의 상부(喪夫)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하층 여성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덴동어미화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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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7월 11일 영주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영주 대홍수(榮州大洪水)는 1961년 7월 11일 새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대대적인 복구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복구작업 과정에서 서천(西川)의 유로가 변경되면서 현재의 영주 시내 모습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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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지역문화원. 영주문화원은 1971년 1월 영주군수실에서 영주문화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1972년 문화공보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되었다. 영주문화원은 영주시 지역 내 문화 계발, 연구 조사,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영주문화원은 1972년 9월 2일에 문화공보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와 동시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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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영주시민회관(榮州市民會館)은 영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행정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의 행사, 전시회 등을 연중무휴로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민회관은 총사업비 6억 3000만 원을 들여 영주시 승격 3년 만인 1984년에 준공 및 개관하였다. 영주시민회관은 1984년 4월 2일 개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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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영주동(榮州洞)은 영주 시내 중심에 있으며, 행정동은 영주1동과 영주2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신사골, 숫골, 관사골, 두서(斗西, 杜西)[뒤새], 성밑[성저, 성하], 구호동 등이 있다. 영주동 명칭은 일제강점기 영주면 소재지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봉향면 하망동·성저동 각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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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영주지부. 한국국악협회는 1961년 우리 고유의 국악예술을 보존·육성하여 발전시키고, 국악인 상호 친목을 통해 국악예술인의 사명과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광역자치단체, 기초단체에 지부를 두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는 1994년에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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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산하 영주지부. 한국무용협회 영주지부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한국무용협회는 1961년 무용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예술 문화교류를 통하여 무용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한국무용협회는 2019년 현재 전국에 17곳의 지회와 65곳의 지부가 있다. 한국무용협회 영주지부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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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영주 지역 문학단체.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는 1976년 설립된 영주 지역의 문학단체이다. 문예지 『영주문학』을 매년 간행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는 문학인으로서 자질을 향상하고 문학인들의 상호협조와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문학 활동을 통하여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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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영주지부.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12월 18일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미술인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신진작가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계의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는 1978년 2월 3일 문화공보부장관으로부터 설립 허가[제317호]를 받아 2019년 현재 서울을 비롯하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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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영주지부.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는 1985년 설립된 문화예술단체로 극단 소백무대와 함께 전국연극제 및 경북연극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백예술제와 같은 영주 축제에서 공연과 자체 연극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는 영주 지역의 연극예술 발전, 연극인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 보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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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는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연합회로, 영주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이다. 2019년 현재 8개 회원 단체[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한국무용협회 영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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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영주지부. 한국음악협회는 1932년 4월에 현제명(玄濟明)을 회장으로 조선음악가협회로 창설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1949년 대한음악가협회로 개칭하였다. 1961년 한국음악단체연합회가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탈퇴하고 대한음악가협회와 통합하면서 명칭을 한국음악협회로 바꿨다. 2018년 기준으로 전국에 6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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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의 역사. 영주시는 소백산·도솔산·어래산 등 산들이 어우러진 소백산맥에 안긴 지역으로 전통시대 영천·풍기·순흥의 세 고을이 모여 1914년 새롭게 형성된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영주군으로 해방을 맞이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