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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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1일부터 1919년 4월 11일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1919년 서울에서 비롯된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무렵 영주 지역에서도 만세시위운동이 일어났다. 영주 지역의 만세시위운동은 1919년 3월 21일 영주면 만세시위운동을 시작으로 1919년 4월 9일 풍기면 만세시위운동, 1919년 4월 11일 장수면 만세시위운동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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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기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영주 지역에는 진한(辰韓) 소국(小國) 가운데 하나인 기저국(己柢國)이 있었다는 학설이 제기되어 있다. 영주 지역은 소백산맥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군사 및 교통의 요충지로 중시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북방의 고구려나 남방의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500년(소지마립간 22) 9월 신라의 소지마립간이 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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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된 시설. 영주시는 북서쪽으로 소백산맥에 가로막혀 있고, 남동부도 험준한 산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지형적으로는 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죽령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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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준(金容俊)[1873~1932]은 1919년 4월 9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일어난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었다. 김용준은 1873년 6월 13일 지금의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농사를 짓고 살고 있었다. 김용준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성내동의 풍기장터에서 열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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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영진(南永鎭)[1894~1920]은 같은 마을의 최성원(崔盛源)[1894~1926]·안용호(安容鎬)[1884~1942]와 함께 1919년 4월 9일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을 일으켰다가,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남영진의 본관은 영양(英陽), 본적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보계리이나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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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촌리(大村里)는 영주시 봉현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촌1리와 대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와룡골[臥龍谷, 대촌], 백부이[백분, 윗백부이], 주성골[珠星谷, 주송골] 등이 있다. 대촌마을 개울 건너 지형이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룡골’이라 했다. 와룡골은 마을이 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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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주성골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대촌리 주성골 동제는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의 주성골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 아침 9시에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염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당나무에서 지내는 동제이다. 대촌리 주성골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주성골마을의 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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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섬유회사. 삼화직물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으로 1974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해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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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 석기시대(石器時代)는 고고학상 시대구분에서 가장 앞선 시기로 석기의 제작방법에 따라 뗀석기의 구석기(舊石器)와 간석기의 신석기(新石器)로 나누어진다. 영주 지역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신석기시대 유적으로는 영주 대촌리 유적이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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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 선사시대(先史時代)는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철기시대(鐵器時代)로 구분하고 있다. 선사시대는 당대인들의 문자 기록이 없어서 고고학적 방법에 따라 연구할 수밖에 없으며, 아울러 지질학·형질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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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용호(安容鎬)[1884~1942]는 1919년 4월 3일 일어난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안용호는 1884년 12월 17일 지금의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서 출생하였고,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안용호는 평소 일제의 식민통치와 경제적 침탈에 불만이 컸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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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는 1997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내 직물공장의 집단 계열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쾌적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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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이화백(李和伯)[1884~1968]은 1919년 4월 9일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이화백은 1884년 4월 3일 지금의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이화백은 1919년 4월 9일 안용호(安容鎬)[1884~1942]·최성원(崔盛源)[1894~1926]·남영진(南永鎭)[189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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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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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영주 지역 지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1999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대구경북본부는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8개 지역본부 중 하나이며, 영주지사는 대구경북본부 산하 8개 지사 중 하나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영주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의 유지와 관리,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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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오랫동안 전통산업이나 서비스업을 꾸려나감으로써 지역 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사업체. 향토기업은 향토뿌리기업, 장수서비스기업, 그 외 지역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점이나 기업을 함께 지칭한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