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대양1리에 있는 평해황씨 집성촌. 평해황씨(平海黃氏)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평해황씨의 시조는 중국 후한 대의 학사로 교지국(交趾國)[지금의 월남]으로 가던 길에 풍랑을 만나 평해에 표착하여 살았다는 황락(黃洛)이다. 다만 그 계대가 분명하지 않아 고려 때 금오위대장군을 역임한 황온인(黃溫仁)을 기세조로 하여...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대양리 전닷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양리 전닷 동제는 전닷마을 입구 가까이에 있는 당집에서 정월 대보름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이다. 당집의 신체는 돌이며 고깔을 씌워놓는다. 영주시 문수면 대양리의 전닷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전닷마을의...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의 역사 또는 계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겨난 마을의 수호신에게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주체가 되어 일정한 시기에 지내는 마을 제사라고 할 수 있다. 동제의 주체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관청, 마을 주민, 일정 계급 등의 하나 또는 다양한 주체에 의해 행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