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현농공단지
-
경상북도 영주시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지역에 기업을 입주시킴으로써 재정 확보와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농공단지는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봉현면(鳳峴面)은 영주시 서북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영주시 풍기읍, 남쪽으로는 예천군 감천면, 서쪽으로는 예천군 상리면과 하리면, 동쪽으로는 영주시 안정면과 장수면과 이어져 있다. 7개 법정리[두산리, 오현리, 대촌리, 한천리, 유전리, 노좌리, 하촌리]와 18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오현리에 있다...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영주봉현농공단지는 1989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봉현농공단지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산...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현리(梧峴里)는 영주시 봉현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오현1리, 오현2리, 오현3리, 오현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오향골, 엄고개[奄峴], 자갈모래이[밤소, 밤수산골], 까치섬[자만], 뒤밭[모전, 띠밭], 윗뒤밭, 갈목재 등이 있다. 오현리 명칭은 오향골[梧香谷]과 엄현동(奄峴洞)에서...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천연 섬유소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견직물. 풍기인견(豊基人絹)은 영주시 풍기읍의 특산물로,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의 린터[길이가 짧은 면섬유]의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섬유이다. 풍기직물[풍기인견]은 1934년경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족답기 15대 규모]을 설립·운영하던 사람이...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풍기인견 전시관.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은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영주시가 풍기인견 생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영주봉현농공단지 내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한 전시시설이다.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은 건립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지역 30개 업체가 회원사로 있는 풍기인...
-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순수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에 관한 이야기. 풍기인견(豊基人絹)은 1934년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을 운영하던 일부 월남(越南)인들에 의해 영주군 풍기면 동부동에서 시작하였으며,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발전하여 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월남민들과 풍기 주민들 간의 화합으로 성공한 이식산업(移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