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유산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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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의 죽계천에 전해오는 거북바위에 관한 이야기. 「거북바위」의 무대가 되는 죽계천(竹溪川)은 예로부터 영주 지역의 명승지였다. 특히 조선시대 영주 지역 선비들은 죽계구곡(竹溪九曲)이라 일컫는 구곡원림(九曲園林)을 설정하고 시로써 그 정경을 노래하기도 했다. 「거북바위」는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존회에서 간행한 『소백산-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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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죽령에 전해오는 퇴계 이황에 관한 이야기. 「노수 바치는 단양 아전을 꾸짖은 이퇴계」는 퇴계(退溪) 이황(李滉)과 관련된 인물 전설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죽령마루는 죽령(竹嶺)의 고갯마루다. 전설의 주인공인 이퇴계, 즉 퇴계 이황은 1549년(명종 4) 풍기군수로 부임하였다. 재임 중 조정에 요청하여 소수서원(紹修書院)을 사액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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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죽령에 전해오는 산신령에 관한 이야기. 「다자구 할머니」의 배경이 되는 죽령고개는 보통 죽령(竹嶺)이라 일컫는다. 해발고도 689m의 고개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는 「다자구 할머니」의 주인공인 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죽령산신당(竹嶺山神堂)[충청북도 민속자료 제3호]이 세워져 있다. 「다자구 할머니」는 2013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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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도솔봉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도솔봉 동자삼」은 영주시 풍기읍 도솔봉(兜率峰)에 관한 전설이다. 도솔봉은 소백산 여러 봉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품질 좋은 인삼이 많이 자생하던 곳이었으며, 지금도 이 일대에서 재배되는 풍기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도솔봉 동자삼」은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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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의 형제봉에 전해오는 인삼에 관한 이야기. 「소백산 형제봉과 인삼」은 영주시 단산면의 형제봉에서 발견한 인삼에 관한 민담이다.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인삼은 풍기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특히 소백산 자락은 인삼 자생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오늘날에도 풍기인삼은 최고의 효능을 자랑한다. 「소백산 형제봉과 인삼」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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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학자. 송지향(宋志香)[1918~2004]은 경북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사학자로 40여 년 동안 향토사 연구에 전념하였다. 『영주향토지(榮州鄕土誌)』, 『유계일기(幽溪日記)』 등을 저술하였으며, 금계중학교 교사와 대한광복단기념비건립추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송지향의 본관은 여산(礪山), 호는 유계(幽溪)이다. 1918년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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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문화학술단체.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6년 영주금석문동호회로 창립하여 문화유산 답사,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지역 문화재 보호 및 각종 사료의 수집·정리를 통해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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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이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소백산을 오르면서 느낀 감회와 여정 등을 남긴 유산록과 시문 영주 지역의 소백산(小白山)은 1987년 우리나라의 열여덟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1,439.5m,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은 명산이다. 소백산은 일찍이 망국의 한을 품은 신라의 마지막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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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전해오는 풍기 금닭과 병아리에 관한 이야기. 「풍기 금닭과 병아리」는 금계바위와 병아리바위 및 주변 명칭에 관한 지명유래 전설이다.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서부리·동부리 일대는 금계, 즉 금닭·병아리·독수리·노인이 등장하는 전설의 무대이다. 특히 금계리는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이며, 풍수지리에서는 우리나라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