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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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관광이란 사람이 영리추구와는 관계없이 휴식·기분전환·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일시적 이동을 하는 가운데, 관광 목적지의 인적·물적 및 기타 여러 측면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모든 현상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뿌리 깊은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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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영상, 공연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그 작품. 소백산 자락에 있는 영주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문화를 형성하였다. 선사시대의 영주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가흥동 암각화와 곳곳에 분포하는 고인돌과 선돌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암각화는 영주문화의 오랜 역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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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석면(浮石面)은 영주시 북동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동쪽으로는 봉화군 봉화읍, 남서쪽으로는 영주시 단산면과 이어져 있다. 10개 법정리[남대리, 북지리, 임곡리, 소천리, 노곡리, 용암리, 우곡리, 상석리, 감곡리, 보계리]와 2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소천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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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부석사(浮石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아 창건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한국 10대 사찰의 하나로, 한국 불교사상의 맥을 이룬 화엄사상의 산실이며, 한국 불교문화의 성지이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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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지리(北枝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북지1리와 북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갓띠[관대], 송두들[속두들, 송고], 방골[방동], 허뭇거리[허문거리, 신기] 등이 있다. 북지리 명칭은 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마을 북쪽에 소백산이 있어 북(北) 자와 지(枝) 자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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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공인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처음 공인하였으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공인하였다. 영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보급된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보이며, 기록상으로는 669년(문무왕 9) 영전사(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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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에서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불상(佛像)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상(像)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菩薩像)·천왕상(天王像)·명왕상(明王像)·나한상(羅漢像) 등을 모두 포함한다. 불상은 기원전 2세기경에 인도의 간다라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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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봉안된 고려 전기 불상.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榮州浮石寺塑造如來坐像)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의 주존(主尊)으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에서 동남쪽을 향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 자세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手印)을 취하고 있다.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의 높이는 278㎝, 무릎 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