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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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건립된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로 통칭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는 누정을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누정은 주로 휴식의 의미가 강하게 내재하여 있었기 때문에 절경에 독립된 단일 건물로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정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사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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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만취당(晩翠堂)은 김개국(金盖國)[1548~1603]이 세운 정자이다. 김개국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이다. 김개국은 1591년(선조 24) 문과에 급제하고, 예조좌랑, 충청도도사, 강원도도사를 지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큰 공을 세워 예빈시주부가 되고, 1650년(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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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新岩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신암1리, 신암2리, 신암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삼봉골, 얼음골[빙동], 미륵당[미륵댕이], 송곡, 새마[신촌], 실내[신천], 우금, 배진기[舟津] 등이 있다. 신암리 명칭은 영천군 신천리(新川里)와 말암면(末岩面)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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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가옥. 영주 구은 고택(榮州九隱古宅)은 김성수(金聖秀)가 건립하였다. 김성수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이응(尼應), 호는 구은(九隱)이다. 김성수는 1905년 순릉참봉에 제수되었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 ‘만취당’, ‘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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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가옥. 영주 만간암(榮州晩看庵)은 성균생원 김지(金墀)가 건립한 가옥이다. 김지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공헌(公獻), 호는 만간암(晩看庵)이다. 1723년(경종3)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만취당·영주 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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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우금촌 두암 고택(友琴村斗巖古宅)은 김우익(金友益)[1571~1639]이 건립한 가옥이다. 김우익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택지(擇之), 호는 두암(斗巖) 또는 금학헌(琴鶴軒)이다. 김우익은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학유, 호조좌랑, 병조정랑, 한성부서윤, 황해도사, 해미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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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이산면(伊山面)은 영주시 남동쪽에 있는 면으로 봉화군 봉화읍·상면과 이어져 있다. 9개 법정리[원리, 신암리, 지동리, 석포리, 용상리, 신천리, 운문리, 두월리, 내림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는 원리에 있다. 이산면 명칭은 이산서원(伊山書院)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