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 단운재사(丹雲齋舍)는 권경행(權景行)[1415~1484]의 묘소 관리를 위해 1484년(성종 15)경 건립되었다고 한다. 권경행의 아버지 권요(權曜)는 영천군(榮川郡) 지역의 토성 가문 출신인 민의(閔毅)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로써 권요는 안동권씨(安東權氏) 영주 입향조가 되었다. 권경행은 권요의 다섯째 아들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