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교육 운동.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조선인과 일본인 교육을 엄격히 차별했다. 이에 조선총독부는 초등교육기관을 4년제와 6년제로 구분한 뒤, 조선인 초등교육기관은 대부분 4년제로 설립 인가하였다. 6년제 보통학교를 졸업해야 상급 교육기관인 중학교[오늘날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러한 차별을 통해 조선인의 교육 기회를 제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