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있는 계곡. 금선계곡(錦仙溪谷)은 금계천의 상류부에 해당하는 계곡으로, 삼가탐방지원센터 부근부터 금계저수지 유입 구간에 이르는 계곡이다. 금선계곡 명칭은 금선정(錦仙亭)에서 유래했다. 1781년(정조 5) 군수 이한일이 계곡 중간 지점에 있는 절벽에 정자를 세우고, 이를 ‘금선정’이라 불렀다고 한다. 금계천...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밭재는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를 잇는 고개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에 위치한다. 달밭골은 옛날 화랑(花郞)들이 무술을 익히던 훈련장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지금은 요양하는 사람이나 무속인이 주로 머물고 있다. 달밭골...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위치한 계곡. 비로계곡(毘盧溪谷)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의 소백산 비로봉(毘盧峰)[1,439.5m] 남쪽 능선과 동쪽 원적봉[963m] 능선 사이의 골짜기에서 발원한다. 삼가탐방지원센터 인근에서 금계천에 합류한다. 비로계곡 명칭은 발원지인 비로봉과 계곡 상류에 있는 비로사(毘盧寺)에서 유래했다. 비로봉에서...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비로사(毘盧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비로사는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산사로, 『비로사사적기(毘盧寺事蹟記)』에는 의상(義湘)이 683년(신문왕 3)에 절을 개창하고 ‘비로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 경내에 있는 고려 초 탑비.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毘盧寺眞空大師普法塔碑)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활동한 승려 진공대사의 탑비로 비로사 경내에 세워져 있다. 진공대사(眞空大師)[855~937]는 경주 출신이며, 속성은 김씨(金氏)로 신라 왕족이다. 어머니는 설씨(薛氏)이다. 일찍이 출가하여 가야산 선융(善融)의 제자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삼가리 동제는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주민들이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한 해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염원하며 산신당에서 지내는 동제이다. 풍기읍 삼가리는 상촌, 중촌, 하촌, 당골 4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골을 제외한 3개 자연마을이 순서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같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 비로봉(毘盧峰)[1,439.5m]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의 최고봉이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과 노랑무늬붓꽃 특별보호구역이 있으며 매년 소백산 철쭉 군락지 일대에서 영주소백산철...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榮州毘盧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은 비로사 적광전(寂光殿)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보물 제99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적광전에는 2구의 석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榮州毘盧寺石造阿彌陀如來坐像)으로 보물 제996-1호이...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榮州毘盧寺石造阿彌陀如來坐像)은 비로사 적광전(寂光殿)에 봉안되어 있다. 적광전에는 2구의 석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榮州毘盧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으로 각각 보물 제996-1호와 보물 제996-2호로 지정되어 있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榮州毘盧寺阿彌陀後佛幀畵)는 비로사 적광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기(畵記)가 남아 있어 1832년(순조 32) 화담당(花潭堂) 경화(敬和)와 동월당(東月堂) 행만(幸晩)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는 적광전에 있는 보물 제996호인...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榮州三街洞石造幢竿支柱)는 비로사(毘盧寺)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이다.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해 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으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둔다. 깃발을 매는 긴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위치한 계곡. 정안동계곡(靜安洞溪谷)은 영주시 풍기읍의 제1연화봉[1,394.4m]과 비로봉(毘盧峰)[1,439.5m]을 분수령으로 하는 동쪽 골짜기에서 발원한다. 금계천의 최상류에 발달한 계곡이다. 정안동계곡 명칭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자연마을인 정안동에서 유래했다. ‘정안동’은 과거 이 골짜기에 정안사(靜安寺)라...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수철리에 걸쳐 있는 산. 제2연화봉(第二蓮花峰)[1,357m]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이다. ‘연화봉(蓮花峰)’이라는 명칭은 전국 산지에서 종종 확인되는 이름으로, 이와 같은 이름은 산의 생김새가 연꽃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한 경우가 많다. 소백산 연화봉의 경우 『재향지(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