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의 효자와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표주박 이야기」는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에 살았던 효자가 효행의 보상으로 받은 표주박과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서책이 지금까지 집안의 가보로 전해지고 있다고 하여 이야기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효자는 누구인지는 모르나, 경상도 순흥도호부 동원(東園)의 등영[지금의 단산면 동원...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에 있는 영조·정조대 활동했던 한국 천주교 최초 수덕자 홍유한의 유적지. 홍유한 유적지(洪儒漢遺跡址)는 한국 천주교 최초 수덕자인 홍유한[1736~1785]이 1784년(정조 8) 창립된 한국 천주교회보다 30여 년 앞서 신앙을 받아들였던 곳이다. 홍유한은 1775년(영조 51)부터 1785년(정조 9)까지 지금의 영주시 단산면 구...